▶시민참여센터에서 2022 뉴욕주 한인 유권자 분석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뉴욕주 한인 유권자는 2022년 기준 55,500 명이고 이 중 지난 11월 본 선거에 참여한 한인은 20.7%에 그쳤습니다. 소수계로서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투표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11월 본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의원들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맨해튼 혼잡 통행료 정책에 중요한 정치적 논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저지 주 하원도 맨해튼 교통 혼잡세 시행을 반대하는 입장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져 맨해튼 혼잡 통행료 정책에 난항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중간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 4명이 모두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허리케인 이언은 현재 소멸했지만 막대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플로리다주 사망자만 100명을 넘어섰고, 아직 60만 가구 이상이 정전 상태에 있는 등 복구에 최소 몇 개월이 걸릴 전망입니다.
▶뉴욕시는 이언과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며칠동안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10도 이상 낮은 저온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욕시 난방과 관련해 챙겨봐야할 법규들 알아보겠습니다.
▶뉴욕시가 남부 국경지대에서 보내진 난민 신청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인도적 구호센터의 위치를 기존 브롱스 오챠드 비치에서 랜달스 아일랜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챠드 비치는 홍수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최근 연방마약단속국에서 압수한 펜타닐 중 50만개가 뉴욕주에서 나왔습니다. 심지어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블럭 장난감, 레고 상자에서까지 펜타닐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욕주에서 해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10년전 대비 약 50%가까이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뉴욕주는 안전한 도로확충을 위한 도로교통법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MTA가 버스 전용차선 위반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뉴욕시 9개노선 300대의 버스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합니다.이에 따라 버스 차선을 위반한 기사는 50달러에서 25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시카고가 6년 연속 '세계 여행객들이 선정한 미국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y in the U.S.) 자리를 지켰습니다. 뉴욕은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마이크론이 미국 본토 뉴욕 시라큐스 인근 클레이에 천억 달러를 투입해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초 미 반도체 산업에 수백억달러를 투자하는 칩스 앤 사이언스 법을 제정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민 71%가 앞으로 경기 침체가 올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반면 경기 침체에 재정 상황이 준비 돼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7%에 그쳤습니다. 또 다른 설문 조사에서 미국민의 90%는 경제적 걱정 등으로 잠을 잘 못잔다고 답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겨울에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발견되더라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트로이트 경찰이 집 안에서 흉기를 들고 통제를 거부하는 20대 정신질환자에게 30차례 이상 총을 쏴 숨지게 해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6일 뉴욕시와 허드슨밸리 포킵시 IBM을 방문해 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패권 장악을 노리는 미국의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마이크론이 최대 1000억달러(약 142조원)를 투자해 미국 뉴욕주에 대형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미 국가부채가 처음으로 31조달러를 넘어서면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맞물려 재정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노벨상 화학상 수상자로 분자 구성단위들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결합시켜 암 치료제 같은 신약 등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합성 기술을 개발한 캐럴린 R. 버토지(56·미국), 모르텐 멜달(68·덴마크), K.배리 샤플리스(81·미국) 등 3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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