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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_모닝 주요 뉴스




오는 11월 치뤄지는 뉴욕 주지사 선거에서 최근 공화당 젤딘 후보의 지지율이 캐시 호컬 현 주지사를 바짝 뒤쫒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공개된 젤딘 후보의 캠페인 광고 영상에서 뉴욕주 범죄율 증가와 관련해 현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를 비난하는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맨해튼에서 한인 동포 간담회를 갖습니다. 뉴욕시 실업률이 6.6%를 보이며 전달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의료나 금융, 기술직의 고용은 정상화 됐지만 팬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요식업, 호텔 등의 고용 회복 속도가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공무원 및 교사 의료종사자 등, 공공서비스 분야 종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편의 일환으로 학자금 탕감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의 금융과 상업의 중심지 뉴욕시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백만장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주민들이 보유한 개인소유 재산은 3조달러가 넘어, G20국가 전체 개인 자산의 합 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롱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 재포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가운데, 캐시호컬 주지사가 엑싯53 부근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변 지역상권으로의 접근성 증대와 롱아일랜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친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는 뉴욕시가, 텍사스에서 버스를 타고 몰려드는 이민자들로 인해, 수용가능인원 한계에 다다랐다고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뉴욕시는 노숙자와 이민자를 수용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며, 쉘터를 제공하지 못해 소송전에 휘말릴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시는 망명 신청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개설하고, 의료지원 및 교육, 일자리, 법률 등 각종 서비스와 자원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해 이민자들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리노이주가 최근 남부 국경지역에서 시카고 대도시권으로 이송된 불법이민자 증가에 대응해 주 전역을 긴급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주 방위군을 투입해 이 문제를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법원은 어제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 자택에서 압수한 문건을 검토할 특별조사관을 지명했습니다. 미국에서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가 감소 추세에 있다고 미 보건당국이 진단했습니다. 맥도날드가 '치즈버거의 날'을 맞아 18일 일요일 더블치즈버거 무료 증정행사를 진행합니다. 미국 철도 노사가 15일(현지시간) 마라톤 협상 끝에 임금인상 등에 잠정 합의하면서 미국 사회가 철도 파업으로 인한 공급망 대혼란을 일단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 연말 한국행 항공료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비드19 사전검사가 폐지된 데다 달러화 강세로 한국 방문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권 수요도 늘고 있기 때문으로, 12월 겨울방학 극성수기의 항공료가 이미 2,0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연말이 다가올수록 한국행 항공료는 더욱 치솟을 전망입니다. 연방정부는 생화학무기(CBW) 생산에 활용 가능한 소재를 러시아에 대한 수출규제 항목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어제(15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여파로 세계 경제가 불안합니다. 상대적으로 미국 경제가 안전하고 회복력도 강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의 자금이 미국 증시로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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