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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4 모닝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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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TV 대선 토론에서 ‘판정패’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토론이 조작됐다는 주장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귀걸이에 대한 음모론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 이후, 해리스의 판정승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선거자금모금 격차도 뚜렷하게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역 최고 인기 팝스타 중 한명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하자 해리스 부통령 캠프는 이를 활용해 선거 자금 모금을 시작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정부가 올해 11월 대통령 선거 결과를 연방의회가 내년 1월 초 인증하는 절차를 대통령 취임식 수준의 국가 특별안보 행사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1.6 의사당 난입 사태와 같은 재발을 막으려는 조치입니다.


이제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초강대국인 미국의 대선 결과는 외교·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인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외교와 통상 정책에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원만한 관계가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외교·통상 공약을 제시하지 않아 의문입니다.


미 전역에서 선거 절차를 관리하는 당국자들이 우편 발송 체계에 문제가 있어 유권자들이 11월 대선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거래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9·11 테러를 자행한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미 해군 특수부대가 최근에는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비한 훈련을 해왔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 보도했습니다.


오는 11월5일 본선거에서 한인 최초의 연방상원의원 당선에 도전하는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현재 연방의회에서 추진 중인 미국의 모든 입양인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자는 ‘입양인 시민권법안’(Adoptee Citizenship Act of 2024)에 대해 가능성 있어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일 주한미군을 지휘하는 한미연합사령관으로 제이비어 T 브런슨 육군 중장을 지명했습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고강도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한미연합사령관 교체를 계기로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주가 대대적인 과속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나서 주민들에게 주의가 당부됩니다


미 전역에서 외식할때 팁을 주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욕시 맨하튼에 팁없이 운영하는 일부 식당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공립학교의 일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대중교통 무료 이용 혜택을 모든 학생에게 동일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청원이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캐시 호출 주지사는 10일 뉴욕주 재생 에너지 부지 선정 및 송전 사무소(ORES)가 알프레드 오크스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최종 부지 허가를 발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더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발표한 국가생명통계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79세로 나타나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건강 지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주 정부의 공중보건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갑니다.


인기 풋볼리그 NFL 스타가 개막 경기 직전 경찰에 체포되며 과잉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55년 역사를 가진 미국 식품기업 캠벨수프가 사명에서 '수프'를 빼기로 했습니다. 최근 매출 증가세를 보이는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반영하기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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