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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4 모닝 주요뉴스

0904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흑인·라티노·청년층의 지지가 4년 전 조 바이든 후보 당선 때보다 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모든 인종 남성들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4년 전보다 더 지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해리스는 4년 전 바이든보다 백인 여성의 지지를 더 받고 있어서 부족분을 상쇄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성추문 입막은 돈 제공의혹 관련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건의 선고를 11월 대통령 선거 이후로 연기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형량 선고는 예정대로, 오는 18일 내려질 전망입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후 후원금 모금이 급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오는 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상·하원 등 선거(down-ballot) 승리를 위해 거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가장 많은 선거 자금을 후원한 억만장자들을 소개했습니다. 트럼프는 물려받은 철도 사업가 티머시 멜런이 가장 큰 후원을 했으며 해리스측은 링크드인 공동창업자 리드 호프먼이 가장 주요한 후원자입니다.


약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11월5일 선거에서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 당선을 노리는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이민과 총기규제, 대중교통 개선 등을 최우선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특히 망가진 이민 시스템 방치 문제와 함께 실질적 해결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피력했습니다.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러닝메이트인 JD 밴스(오하이오) 상원의원은 최근 미국내 대학에서 개학과 동시에 가자 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재개되자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9월 가을학기 수업이 시작되면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활동 재개에 대비해, 대학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전 비서실장이, 중국 공산당 비밀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3일 FBI에 체포됐습니다.


앞으로 뉴욕주에서 유령 차량 번호판(Ghost Plate) 판매가 금지됩니다.뉴욕주는 지난 1일 부터 유령 번호판 판매 금지법을 발효시키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뉴저지의 그레이트 어드벤쳐 가 새로운 조치를 내놨습니다. 오후방문시 미년성자는 성인과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뉴저지 웨인의 한 고등학교 풋볼 경기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두명이 부상당하고 용의자는 살인 미수로 기소됐습니다


버지니아주 글렌 영킨 주지사는 하마스에 의해 살해된 인질 중 버지니아 리치몬드 출신 허시 골드버그 폴린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주 전체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습니다.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 고등학생이 타임지 선정 ‘올해의 어린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피부암 치료 비누를 개발한 이 학생은 더 좋은 세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선정 소감을 전했습니다.


플로리다 지역의 시장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구속됐습니다.


시카고의 한 통근 열차에서 자고 있던 승객 4명을 총기로 살해한 남성이 기소됐습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유력 싱크탱크가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사에게 주는 상을 받게 됐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원격근무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미국 Z세대(GenZ·1997년 이후 출생)가 미국 노동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미국의 많은 기업들은 당혹감을 느끼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미국내 친환경 기술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파산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업계 내 경쟁 심화, 정부 지원 지연 등이 한꺼번에 작용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알테쉬’로 불리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대표 저가 온라인 쇼핑몰이 미국에서 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제품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 당국 관계자들이 이들 기업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테무와 쉬인에서 질식 위험으로 금지된 영유아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됐습니다.


자동차 보험료가 해마다 20%이상씩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는 연간 3400달러로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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