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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24 모닝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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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공식적으로 대선 후보직을 수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을 7%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정치 명문가 케네디 가문 출신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공식 선언한 것을 두고 가족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선거 캠프가 최근 미디어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여성이자 흑인 혼혈인 탓에 평소처럼 인신공격을 했다간 역효과만 난다고 만류하는 참모들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달 10일로 예정된 ABC뉴스 주최 대선 TV 토론에 불참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 올린 여성의 재생산권에 대한 글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재생산권’은 주로 민주당 등 임신중지권 지지 그룹에서 사용하는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임신중지권과 관련해 좀더 온건한 뉘앙스를 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서로 상반된 해법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한 위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경호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당대회가 열린 3박4일동안, 8천만 달러 이상의 대선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정부는 25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향해 선제 타격을 개시한 이스라엘에 방어권을 지지하며 미국은 이스라엘의 방어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때 민주당에서 떠오르는 스타였던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확정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연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캐시 호출 주지사는 최근 녹조류로 오염되고 있는 핑거레이크스 동부 지역의 수질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4,2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미 시민권자의 밀입국자 배우자 및 자녀 구제 조치에 대한 신청 접수가 지난 주부터 본격 시작되면서 한인 이민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매튜 플랫킨 법무장관이 경찰의 ‘강제력 사용’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포트리에서 발생한 빅토리아 리 사망 사건 이후 이루어진 것으로, 정신 건강 위기 상황에서의 경찰 대응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전망입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3~8학년의 절반 정도만이 표준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동물보호단체인 베스트 프렌즈 애니멀 소사이어티(Best Friends Animal Society)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뉴저지주 동물 보호소에서 1,876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안락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볼 때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치사율 75%에 달하는 질병인 동부 말 뇌염(EEE)이 발생해 매사추세츠주가 최고 경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주 내 10개 지역 사회에 대해 EEE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 수준을 '높음'(high) 또는 '위중함'(critical)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전기차 인프라 미비로 휘발유 차와 전기차의 겸용인 하이브리드카가 다시 주목받으며 대세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어제(25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만 생산하는 테슬라의 부진이 상당 기간 계속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올여름 들어 폭염과 산불에 시달리는 캘리포니아주에 20여년 만에 처음 8월에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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