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은희
▶일본 정부가 2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이르면 24일 개시하기로 공식 결정했습니다.
▶식품의약국(FDA)이 임신부에 대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습니다.
▶2024년 미 대선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캐스팅 보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020년 대선과 2022년 중간선거에서 그 역할이 확인된 데 이어 오는 2024년 대선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자진 출두할 계획이라고 CNN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카고 대도시권의 40대 여성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막내 아들 배런(17)에게 살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체포·기소됐습니다.
▶백악관이 브루클린의 플로이드 베넷 필드에 난민 신청자를 수용하겠다는 뉴욕주의 제안을 승인했다고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밝혔습니다.
▶한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망명신청자들의 새 삶을 위한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3만명 이상의 망명신청자들이 합법적 일자리를 구해 이민자 보호소를 떠날 수 있도록 2천만 달러를 추가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뉴저지주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추가 요금 부여를 금지하고 만약 수수료가 부과된다면 사업체가 이를 반드시 고객에게 사전 고지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에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서명했습니다.
▶ 뉴욕시가 푸드 스탬프(SNAP EBT)카드 사기 피해를 당한 시민을 대상으로 피해 보상금을 신청하는 포털 웹사이트를 개시했습니다. 피해 보상금을 청구한 시민들은 신청 후 30일 후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롱아일랜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24%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8월까지 2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저지 주에서 노동절을 앞두고 2주간 음주 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음주 운전 집중 단속은 18일부터 시작돼 9월 4일까지 이어집니다.
▶미국사회에서 ‘경찰 바디캠 보너스’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관련 과잉진압 사건이 늘자 감시차원으로 경찰의 바디캠 착용이 의무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노조가 사생활 침해와 카메라 관리 부담을 이유로 추가수당을 요구하자 공권력 감시 차원인데 추가 수당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뒷좌석 등 자동차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 착용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합니다.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 타코마 시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밀크셰이크를 마신 손님 중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자체브랜드 PB 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마트 체인업체 트레이더조스가 지난 4주 동안 제품 5개를 리콜 조치한 가운데 해당 업체가 회수 조치된 제품과 환불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산불 참사를 겪은 하와이를 찾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하와이 산불의 주요 피해 지역에서 100년 된 빨간 지붕 목조건물이 불에 타지 않아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사우디가 이민자를 학살한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두고 진실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유엔 등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미국이 이에 대한 전면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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