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2024년 8월 19일, 객석을 꽉 채운 민주당원들은 연호로 2024년 미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첫날 마지막 연설 무대에 오른 조 바이든을 향해 ‘We Love Joe’를 외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쏟아지는 환호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한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행사장에 깜짝 등장해 “우리는 싸워 이길 것”이라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날 연설자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 하원의원, 그리고 NBA 국가대표팀 스티브 커 감독외에 많은 연예인들도 연단에 올랐습니다
민주당 대통령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집권하면 법인세율을 현재의 21%에서 28%로 인상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폭스뉴스 TV토론 제안을 거부했다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런가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에 맞춰 경합주 펜실베이니아를 찾아 ‘맞불’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유세에서 필수품 100%를 미국산으로 만들기와 환경법을 폐지하고 원자로 건설 지원을 내세웠으며 전기차에 대한 세액 공제도 폐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차후 정부 내각자리를 내어 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2023년 한해 5억 1300만달러의 소득을 올렸으나 소송에서 패소해 1억달러이상을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공화당 의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사업에 관여해 사적인 이익을 추구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습니다.
어제 뉴욕총영사관에서는 동포언론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의환 뉴욕 총영사는, 상반기 주요실적 및 하반기 주요일정을 발표하며, 동포 지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5일 뉴욕한인회에서 개최된, 제 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논란이 됐던 기념사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캐시 호출 주지사는 뉴욕주 환경보호국에 최근 발생한 극심한 폭풍과 폭발성 홍수 이후 18개 카운티의 커뮤니티가 중요한 인프라를 재건할 수 있도록 비상사태 선언을 내리라고 지시했습니다.
뉴저지 주 보건부에 따르면 5월부터 8월 초까지 962명의 환자가 열 관련 질환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문을 닫는 교회와 성당이 무려 10만곳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욕주지사 캐시호컬이 19일 뉴욕주에서 증류주, 사과발효주인 사이더, 및 벌꿀주인 미드를 제조하는 소규모 업자들이 소비자에게 직배송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식품의약국(FDA)이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일부 샐러드 제품에 대해 최고 위험 등급을 지정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초 리콜 조치된 제품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해당 제품 섭취 시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5년 5월 7일부터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리얼ID 표준을 충족하는 신분증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향후 1년 내에 리얼ID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조 진
2024년 8월 19일,객석을 꽉 채운 민주당원들은 연호로 2024년 미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첫날 마지막 연설 무대에 오른 조 바이든을 향해 ‘We Love Joe’를 외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쏟아지는 환호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한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행사장에 깜짝 등장해 “우리는 싸워 이길 것”이라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날 연설자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 하원의원, 그리고 NBA 국가대표팀 스티브 커 감독외에 많은 연예인들도 연단에 올랐습니다
민주당 대통령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집권하면 법인세율을 현재의 21%에서 28%로 인상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폭스뉴스 TV토론 제안을 거부했다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런가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에 맞춰 경합주 펜실베이니아를 찾아 ‘맞불’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유세에서 필수품 100%를 미국산으로 만들기와 환경법을 폐지하고 원자로 건설 지원을 내세웠으며 전기차에 대한 세액 공제도 폐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차후 정부 내각자리를 내어 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2023년 한해 5억 1300만달러의 소득을 올렸으나 소송에서 패소해 1억달러이상을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공화당 의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사업에 관여해 사적인 이익을 추구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습니다.
어제 뉴욕총영사관에서는 동포언론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의환 뉴욕 총영사는, 상반기 주요실적 및 하반기 주요일정을 발표하며, 동포 지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5일 뉴욕한인회에서 개최된, 제 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논란이 됐던 기념사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캐시 호출 주지사는 뉴욕주 환경보호국에 최근 발생한 극심한 폭풍과 폭발성 홍수 이후 18개 카운티의 커뮤니티가 중요한 인프라를 재건할 수 있도록 비상사태 선언을 내리라고 지시했습니다.
뉴저지 주 보건부에 따르면 5월부터 8월 초까지 962명의 환자가 열 관련 질환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문을 닫는 교회와 성당이 무려 10만곳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욕주지사 캐시호컬이 19일 뉴욕주에서 증류주, 사과발효주인 사이더, 및 벌꿀주인 미드를 제조하는 소규모 업자들이 소비자에게 직배송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식품의약국(FDA)이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일부 샐러드 제품에 대해 최고 위험 등급을 지정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초 리콜 조치된 제품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해당 제품 섭취 시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5년 5월 7일부터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리얼ID 표준을 충족하는 신분증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향후 1년 내에 리얼ID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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