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은희
▶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참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6명에 달했다고 AFP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어제 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한인사회 주요인사들과 선출직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퀸즈 검찰과 뉴욕시경이 플러싱을 포함한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던 소상인 비즈니스 안정 강화 프로그램(Merchants Business Improvement Program)을 퀸즈 전 지역으로 확대합니다. 영업점에 무단 침입해 직원을 괴롭히거나 반복적인 절도를 일삼는 상습 위반자들로부터 자영업자를 보호한다는 취지입니다.
▶뉴욕시가 팬데믹 기간 동안 뉴욕시 레스토랑들이 운영해왔던 옥외식당을 영구화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와 관련된 새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망명신청자 유입으로 몸상르 앓고 있는 뉴욕시에서 각 보로장들이 주정부와 연방정부 그리고 기업체들을 상대로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퀸즈 보로에 이어 어제 브루클린 보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보로장이 뉴욕시의 망명신청자 새 쉼터 부지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뉴욕의 각 보로장들이 자신들의 자치구에 이민자 수용센터가 들어서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맨해튼에서 우버를 기다리던 한국인 부부에게 침을 뱉고 인종 비하 폭언을 가한 보스턴 출신의 33세 남성이 인종 혐오 범죄 및 폭행, 가중 괴롭힘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 1주년을 맞는 16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이를 축하하는 연설에 나섭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3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 역사적 회담으로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의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바이든 정부가 80만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이 연방 대법원의 제동으로 시행이 불가능해지자 규모를 줄인 후속 대책을 집행하면서 '공약 이행'에 나선 것입니다.
▶망명신청자 유입으로 몸상르 앓고 있는 뉴욕시에서 각 보로장들이 주정부와 연방정부 그리고 기업체들을 상대로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퀸즈 보로에 이어 오늘(15일)은 브루클린 보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폭염 노출 많을수록 노인 등 취약층 인지력 더 빨리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국방부는 15일(현지시간)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는 북한 발표와 관련, 검증할 수 없다면서 귀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최근 4번째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州)에 있는 악명높은 구치소에 일시 투옥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달러화 환산 기준 1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인(성인 기준)은 125만4천명으로, 전 세계 '백만장자'의 약 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동 국가들이 글로벌 흥행가도를 달리는 할리우드 영화 '바비'의 상영 금지에 나섰는데, 아프리카 국가인 알제리도 동참했습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Komment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