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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24 모닝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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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진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 도전 포기’를 선언한 이후 26일 만에 해리스 부통령을 돕는 첫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바이든이 후보직 사퇴 후 해리스와 공개석상에 나란히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은 해리스를 화끈하게 밀어줬다. 해리스를 두고 “정말 멋진 대통령(one hell of a President)이 될 것”이라고 한껏 치켜세웠다.


반면, 트럼프는 15일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플레이션을 공격 소재 삼아 바이든ㆍ해리스 행정부를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트럼프는 에너지(전기) 요금과 식료품 물가상승률 수치를 하나하나 제시하며 “해리스가 할 수 있는 것은 끔찍한 인플레이션과 대규모 범죄, 아메리칸 드림 말살뿐”이라고 공격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 임기 동안 신규 주택 건설을 지원해 300만 가구에 달하는 새 집을 공급할 계획을 내놓는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200만 가구 신규 주택 건설 목표치를 1.5배로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이 7 개의 주요 경합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주지사를 지원하기 위한 유료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JD 밴스 정부통령 후보 팀이 긴급 반격에 나서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팀 월즈 팀의 바람몰이를 저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5일, 메디케어 약가 인하 협상을 통해 인기 처방약 10종의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메디케어 가입자들의 자기 부담금은 한해 약 15억 달러가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 여야 하원 의원 19명은 15일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자회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서 불법 약물 광고가 계속 확산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11월 치러지는 미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아시아계 유권자를 공략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선 및 일본의 차기 총리 선출을 앞두고 연내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이 거론됐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뇌물 수수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을 대신해 임시 상원의원으로 전직 수석 보좌관 조지 헬미를 임명해 메넨데즈의 임기가 끝나는 2025년 1월 3일까지 임무를 이어가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2021년 시장 선거운동과 관련해 해외에서 기부금을 받은 혐의로 연방정부의 새로운 대배심 소환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말, 뉴저지 포트리에 거주중이던 20대 한인 여성이, 앰뷸런스의 도움을 요청했다가,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뉴저지 포트리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K라디오가 다녀왔습니다.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뉴욕한인회관에서는 제79주년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제 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감사패는 이해경 왕녀에게 돌아갔습니다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올 여름 뉴저지 트랜짓으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을 불편을 겪었다고 말하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불편에 대한 보상으로 8월26일 월요일부터, 9월2일 월요일까지 모든 NJ 트랜짓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시 호출 주지사는 퀸즈에 있는 엘름허스트 병원의 산모 및 소아 건강 관리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2,75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14일 발표했습니다.


뉴저지 주 환경보호국(NJDEP)은 최근 뉴저지 해안의 한 해변에서 진행 중인 오염 정화 작업에서 상당량의 오염 물질이 제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뉴욕시 전철 무임승차 단속을 대폭 강화합니다. 내년까지 뉴욕시 전철 무임승차 단속을 위한 비무장 민간 요원을 1,000명까지 2배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한동안 폭증했던 뉴욕시 주요범죄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중범 폭행’(Felony Assaults)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낫소 카운티가 미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카운티로 선정됐습니다.

유에스 뉴스&월드리포트가 최근 미 전국 3,000여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 안전 커뮤니티’(The Safest Communities in America) 평가에서 낫소카운티는 100점 만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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