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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24 모닝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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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진


미국과 호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사이버 대란이 벌어지며 항공사·언론사·은행·이동통신사 등의 시스템이 마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대선 TV 토론 참패 후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취와 관련해 대통령이 출마 여부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뜻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의 거취에 침묵으로 일관해 왔지만 민주당 내에서 고조되는 사퇴론의 배후로 거론돼 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 안팎의 후보 사퇴 요구가 사실상 임계점에 다다랐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그의 최종 선택에 당의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차기 후보 자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핵심 책사로 꼽히는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일 미국대사는 적정한 방위비용을 내지 않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동맹에게 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산 자동차에 100~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인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디 김 하원의원에게 애틀란타 한인들이 선거기금 모금 행사에서 10만 달러를 후원했습니다.


부패 및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로버트 메넨데즈 뉴저지연방상원의원이 결국 자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메넨데즈가 자진해서 물러나면 그의 자리를 매울 임시 뉴저지 연방상원의원으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을 임명해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어 11월5일 본선거 이전에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025년 뉴욕시장 선거자금 모금 레이스가 일찌감치 시작된 가운데 에릭 아담스 현 시장이 가장 많은 선거기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의회가 임대주택 에어컨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링컨 레슬러 뉴욕시의원이 추진 중인 조례안에는 시영아파트를 포함해 일반 임대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등 임대주택 소유주들은 세입자들을 위해 반드시 에어컨 혹은 냉방 시스템을 설치 및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뉴욕시 행정부가, 불법 마리화나 단속 테스크포스를 꾸리며, 불법 제품 유통 및 무면허 불법 판매소에 대한 단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염이 계속 뉴저지와 전국을 강타하고 있으며, 허리케인 시즌의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은 가운데 올여름 휘발유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4-2025 정기 회기에서 양당적으로 지지받은 뉴저지주 상원 법안 3371호 특정 연금 보험 및 계약의 현금 해지 및 현금 인출 가치 한도 상향법으로 연금 계약자들은 최대 25만 달러까지 현금 해지 및 인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욕시가 해저터널을 통한 고속열차 건설을 추진합니다. 이 열차는 암트랙보다 3.5배 빠르며, 뉴욕 보스턴 간을 1시간40분만에 주파할 수 있어 이미 철도노조의 지지까지 확보한 상탭니다.


뉴욕 퀸즈에서 총기 불법 판매 단속으로 625건의 밀거래 현장에서 다수의 유령 총기와 탄창등이 발견되고, 5명이 체포됐습니다.


뉴저지가 미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온난화되는 주 중 하나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 기후 연구 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의 데이터에 따르면, 뉴저지의 기온 상승 속도는 미 북동부 지역 내 다른 주들보다도 빠르다고 분석됐습니다.


뉴욕발 인천행 에어프레미야 비행기에 탑승한 한인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에서 지구 멸망을 대비할 수 있는 밀키트가 나와 화제입니다. 해당 밀키트의 유통기한은 무려 25년으로, 약 80달러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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