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_23 [한성용] 글로벌 어린이재단 제25차 정기총회 및 기금모금 만찬 개최 !
[앵커멘트]
지난 1998년 한국 IMF 때 한국내 결식아동을 돕기위해 결성된 글로벌 어린이재단이 지난 8일 뉴저지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25차 정기총회와 함께 기금모금마련 갈라 행사를 성황리에 열고 결식 아동을 돕기위한 범 글로벌 사회활동에 한인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습니다.
한성용 기자가 지난 토요일 열렸던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기금모금 갈라현장을 다녀왔습닏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의 제25차 정기총회 및 기금 모금 만찬이 지난 8일 토요일 저녁 6시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한국내 결식아동을 돕자는 취지아래 결성된 세계한인여성 나눔봉사 단체로서. 올해 창립 25년째를 맞아 뉴저지에서 총회와 함께 기금마련 갈라 디너를 개최했습니다.
금년도 총회에는 미주 각지와 홍콩 일본 등 20여개 지부 중 총 16개 지부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8일 저녁 열린 기금마련 만찬에는 밥 메넨데스 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과 마크 소코리치 포트리 시장 및 김의환 뉴욕 총영사 등 지역 정치인사들까지 대거 참여해 400여명이 장내를 가득메웠습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안젤린 조 총회장은 “사랑 봉사 헌신 희생이라는 지침과 세상에 불우어린이가 하나도 없도록 하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활동해온 글로벌 어린이 재단 총회를 뉴저지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지난 25년간 세계 30여개국에 있는 35만명의 어린이들에게 300만불 이상의 후원금을 보냈으며, 지난번 튀르키에 대지진때도 1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안젤린 조 GCF 총회장
그레이스 성 GCF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리더는 다른 사람을 도와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서 “GCF회원들이야 말로 서로를 높여가며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도와 미래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런 리더들”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원혜경 지부장입니다.
<인터뷰> 원혜경 GCF 뉴저지 지부장.
김의환 뉴욕 총영사도 축사에서 “ 배고픔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위해 뜻있는 분들이 설립한 GCF 는 뉴욕, 뉴저지 지부 등 미국 각지에 여러 지부를 설립하여 큰 뜻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뉴욕 지역의 글로벌 어린이 재단이 활발히 활동하여 전세계 어린이들이 안정된 곳에서 교육받으며 미래 리더로 성장하는데 계속해서 큰 역할을 해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GPF는 기금모금 만찬에 앞서 이날 오전과 오후에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미주 동부 서부 중부지역과 아시아지역 등 20여개 지부 대표들이 참가해 지난 한해동안 어떤 방식으로 기금모금 활동을 전해해 왔는지에 대한 활동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내년 일본 토교에서 제26차 총회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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