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25 모닝 주요뉴스
- cjcj1660
- Jun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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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25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진
세계 경제·문화의 중심지 뉴욕시의 차기 시장을 뽑기 위한 민주당 예비 선거에서 무명이나 다름없는 서른세 살의 지역 정치인인 조란 맘다니 뉴욕주 의원이 1위에 올랐다. 맘다니는 이날 투표에서 43.5%를 얻어 당초 승리가 유력시되던 앤드루 쿠오모(68) 전 뉴욕주지사(36.4%)를 7%포인트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11월 4일 본선거에서는 민주당 조란 맘다니 뉴욕 하원의원과 공화당 후보로 단독출마한 커티스 실리 그리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에릭 애덤스 현 시장이 차기 뉴욕시장을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를 완전히 파괴하지는 못했다는 내용의 국방당국의 초기 평가가 공개됐습니다, 백악관은 완전히 틀렸다며 부인했습니다.
그런가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이란이 폭격당한 우라늄 농축시설을 재건하려 한다면 다시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단행한 이후 연방수사국(FBI)이 혹시 모를 이란의 위협 행위에 대비해 감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한이 다가오면서 산업 현장 전반에 관세 충격을 예고하는 조짐들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관세 부과를 피하려는 수입 업체들의 선제 대응으로 주요 항만에 배송 물량이 몰리고 있으며 소비재 시장에서는 가격 인상 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8명에 대한 연방 정부의 추방 시도가 다시 연방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의 난임 클리닉 차량 폭발 테러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대니얼 종연 박이 24일 구치소에서 사망했습니다.
버지니아 11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예비선거 사전투표가 24일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강세로 손꼽히는 지역이기에 민주당 후보 경선 투표는 사실상 보궐 본투표와 같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가운데 현 버지니아 주 하원 2선인 아이린 신 주 하원의원은 당선 가능이 유력한 후보 중 한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 새애덴교회는 지난 19년동안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유가족을 위한 보은 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버지니아한인회와 공동주최로 미국의 중심 워싱턴DC 지역에서 한국전 전몰장병 추모식과 더불어 보은행사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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