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9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바이든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열린 미등록 청소년 추방유예(DACA) 제도 시행 12주년 기념행사에서 “우리는 이민자의 나라”라며 미등록 이주민이 조건을 충족할 경우 영주권 획득 및 취업 기회 제공을 확대하는 새 이민 제도 시행을 옹호했습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즉각 “내가 재선되면 취임 첫날 조 바이든의 불법 사면 계획은 찢어져서 내던져질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오는 27일 첫 대선 TV토론을 앞두고 미 대선 최대 쟁점인 이민·국경 정책을 둘러싼 공방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인기가 없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대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러닝메이트로 선택해야 한다는 후보 교체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을 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다는 우려를 부추기는 가짜 영상이나 '악마의 편집'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백악관과 민주당이 대응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7선 도전에 나선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의 공식 지지를 확보하면서 재선 가도에 탄력이 붙은 모습입니다.
올 11월이면 뉴저지 본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이번 본선거에 출마할 한인 후보자들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뉴저지에 이민자를 대상으로한 새로운 사설 교도소 설치가 추진되면서, 주민들은 치안에 대한 우려를, 이민자 옹호단체들은, 이민자들에 대한 단속과 구금 증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불법적인 상점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온 뉴욕주정부와 뉴욕시행정부가, 불법 마리화나 판매소 집중 단속에 나서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오늘 준틴스데이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대규모 사면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뉴저지에서 맨해튼까지, 휴대폰 도난 사건이 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매치기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행인의 손에서 휴대폰을 탈취하거나 바나 레스토랑에서 절도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욕시 렌트 안정 아파트 임대료가 1년계약시 2.75%, 2년 계약시 5.25%까지 인상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미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역사상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의 적자 비율을 매년 이어갈 것이라는 의회 기구의 공식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세입은 줄어드는 반면 의료에서 안보에 이르기까지 예산지출은 급증하면서 미국의 재정적자 부담은 올해 초 전망보다 더욱 악화하는 양상입니다.
남서부 뉴멕시코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4000개 크기 피해를 내 7000여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잦은 안전사고로 기업 신뢰성이 땅에 떨어진 보잉사의 최고경영자(CEO)가 18일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한편 이날 청문회는 보잉사가 과거 문제가 있는 부품을 숨겼다는 내부 고발자 증언이 나와 이뤄졌습니다.
미국내에서 건강식품으로 셀러드나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멕시코산(産) 아보카도에 대해 당국이 수입 검사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미국여자농구인 WNBA 인기를 크게 높였다고 평가받는 거물급 신인 클라크를 둘러싸고 파리 올림픽 대표팀에서 제외되는 등 여러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7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올림픽 대표팀이 개막식에 입을 의상으로 청바지를 입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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