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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24 모닝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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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진


이번주 내내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뉴욕주정부와 뉴욕시 행정부는 일제히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긴급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환경 노동단체가 연방정부를 상대로 폭염과 산불 연기 피해에 대해 정부차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재난으로 지정해달라는 청원이 제기됐습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양 캠프의 조세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부자 증세’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감세를 통한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장이 맞서면서인데. 누가 백악관에 입성하느냐에 따라 미 정부의 세수가 최대 수조 달러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0년 동안이나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온 버지니아가 동률 접전을 보이는 격전지로 급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넘어가면 다른 격전지에도 여파를 미쳐 대통령 당선이 유력해 질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불법체류자에게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구제 조치를 1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에서 레바논 출신 사돈 마사드 불로스가 최측근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장녀 이방카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국정 운영에 참여시켰는데, 이번에는 아랍계 둘째 사돈이 ‘트럼프 패밀리’의 핵심 멤버로 떠오른 것입니다.


미국의 의무총감인 비멕 머시가 17일 소셜미디어서비스 SNS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심각한 유해를 미칠 수 있다며, 이들 서비스에 경고 표시를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 경찰인력 수백명이 초과근무수당으로 10만달러넘게 수령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초과근무수당으로 지급된 자금이 작년한해 9800만 달러에 달한것으로 집계돼, 재정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에서 wifi 전파를 방해해 집의 경보 시스템을 마비시킨 뒤 절도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해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 전역에서 가장 애국심이 높은 지역은 어디인지에 관한 조사를 진행한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그 결과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은 애국심 순위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주말부터 뉴욕주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뉴욕주 예비선거 조기투표는 23일 일요일까지 이어지며, 예비선거 당일은 6월25일 화요일 입니다. 투표시간 및 방법에 대해 Kradio가 전해드립니다.


미국내 주택 모기지 클로징 비용이 지나치게 급증해 내집 마련을 더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연방 소비자 금융 보호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Fisker)가 첫 전기차를 내놓은 지 약 1년 만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8일 보도했습니다.


맥도날드가 IBM과 손잡고 야심차게 도입했던 ‘드라이브스루 인공지능(AI)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지 3년만에 중단합니다. 주문 오류가 잦은 데다 결국 직원이 개입해야 하는 일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커피값이 비싸다며 실랑이를 벌이던 남성 고객이 커피를 던지자, 카페 주인이 남성의 차량 앞유리를 망치로 내려치는 모습을 카페 주인인 본인이 사건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고, 여성을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대도시 샌디에이고가 '요가와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최근 요가의 성지로 부상한 도시 내 여러 공공장소에서 요가 강사와 수강생이 과도하게 몰리자 결국 규제를 강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생전 살았던 저택 마운트 버넌에서 250여년 전 수확된 체리가 완벽하게 보존된 채 발견됐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웃사이더스'에서 브라이언 맥데빗과 함께 조명 디자인을 담당한 김하나씨가 연극·뮤지컬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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