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4_23 [한성용] 대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5월 정기월례회 개최 !
[앵커멘트]
대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가 13일 6월 정기 월례회를 열고 타주 회원들의 협회 영입건과 함께 조직개편 가능성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향후 직능단체 홍보 및 행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한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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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가 13일 6월정기월례회를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타주 회원들의 협회 영입건과 함께 의장 임기를 현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방안과 부의장 직제를 신설하자는 문제들을 협의하고 향후직능단체홍보및행사계획을 논의하는시간을가졌습니다.
현재 새로 제작중인 직능단체협의회 웹사이트는 80% 이상작업이완료되어이달말임시로오픈하고계속자료를보완해나가기로하였습니다.
모니카 박 대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입니다.
<인서트> 모니카 박 의장
이날 회의에서 뉴욕 이외에 뉴저지와 커네티컷 등 대뉴욕 지구에서 활동중인 직능단체들이 현 협회에 가입하게 될 경우 우선 뉴저지와 커네티컷 지부자격으로 영입키로 결정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토의 안건으로 직능단체협의회 의장이 대외적으로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의장직을 수행해 가기 위해서는 현 임기 1년을 2년으로 연장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결론을 짓지 못하고 다음회의 때 추가 협의키로 하였습니다.
각 단체별 활동보고 내용을 살펴보면 수산인협회의 경우 지난 5월23일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마쳤고 식품협회는 크레딧 카드 수수료를 손님들에게 부담시키는 작업을 검토하기 위해 뱅크카드 서비스 업체 관계자들과 협의의 시간을 가졌으나 아직 정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 각 개인 사업자별로 카드사용 수수를 손님들에게 전가 시키는 작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AA Federation)의 지원을 받아 히스패닉계 식품협회와의 지속적인 미팅을 이어가기로 하였고 8월말 개최되는 식품협회 미주총연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식품협회 골프대회는 가을로 미뤄졌습니다.
청과협회는 지난 두달간 신임회장이 선출되지 않아 협회내 전직 회장단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4년전 청과협회 회장을 엮임했던 이영수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하고 적극적인 협회 활동 재개에 나섰습니다. 당초 5~6월 열릴 예정이던 청과협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는 가을로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세탁협회는 중국계 드라이크리닝 협회와 연계해 각 세탁소 매장내에 TV 를 공동 설치해 광고 수수료를 함께 취득 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김순규 회장은 손님들이 신용카드로 세탁비를 지불할 경우 판매가의 4%를 카드수수료 명목으로 부가하고 Cash 손님들에게는 카드 수수료 만큼 세탁비를 깍아주는 작업을 시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8월 치러질 예정이었던 장학기금 마련 세탁협회 골프대회는 세탁협회가 지정하는 개인이나 단체등 한정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는 초청 골프대회로 치뤄질 예정입니다.
뷰티서플라이협회 는 오는 6월28일 수요일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경제인협회도 오는 15일 경제인협회 부설 한국학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동안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차세대 무역스쿨을 진행합니다.
보험협회 는 지난 6월10일 롱아일랜드 제퍼슨 항에서 4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낚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재미부동산협회 은 지난 5월17일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시간에는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의 김아영 국장이 새롭게 영입한 강연주 한인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담당 매니저를 단체장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 Radio 한성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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