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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공화당과 바이든 정부의 부채 한도 합의안이 연방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합의안이 실현되면 약 2만여명의 푸드 스탬프 수혜자들이 지원 자격을 잃게 됩니다. 다만 메디케이드 혜택은 현재와 같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시의 새 회계연도 예산안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회와 시장의 예산안 견해 차이가 더 벌어져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에릭 아담스 시장실에서는 오는 7월 1일 시 예산안 마감 전까지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견해를 밝혔는데요. ▶오는 11일에 시행되는 뉴욕한인회장 선거 투표 장소가 결정됐습니다. 먼저 제 1 투표소는 맨해튼 한인회관 6층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회장 선거를 위한 투표가 진행됩니다. 맨해튼 한인 타운인 32스트릿 구 우리은행 앞에 제2투표소가 마련되며 역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가 실시됩니다. ▶또한 뉴욕주 예비선거가 오는 27일 치뤄집니다. 이번 예비선거에서는 올 11월 본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의 주 의원과 시의원 후보등을 선출합니다. 또한 뉴저지 예비선거는 오는 6일 실시 됩니다 . ▶뉴욕주 선거위원회가 온라인 유권자 등록 포털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이에 뉴욕주 유권자들은 집에서 편하게 유권자 등록을 하고,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2월 자신이 살던 타운하우스 앞에서 주차하던 중 14발의 총격으로 사망한 뉴저지 시의원을 살해한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뉴저지 미들섹스 카운티 검찰은 4개월의 수사끝에, 버지니아에 거주중인 20대 흑인 남성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대선에서 공화당 경선에 도전하는 출마자가 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다음 주에 내년 실시되는 대선 출마를 공식화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가짜 화폐인 '트럼프 달러'를 판매하는 사기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현금 교환시 100배 수익"이라고 현혹해 수만달러 상당의 트럼프 달러를 사들인 사람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취임시 행정명령을 통해 이른바 출생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고 미국 시민권을 목적으로 한 이른바 '원정 출산'을 금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1993년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미국 여성 타라 리드 씨(59)가 러시아로 건너가 시민권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가 2024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전 지사는 오는6일 뉴햄프셔에서 공화당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차량 접촉사고 이후, 한 20대 여성이 아시안 운전자 및 가족들을 상대로 아시안 혐오발언 및 폭언을 쏟아내며, 폭행까지 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한 마을의 명물로 꼽히던 백조가 10대들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31일(현지시간) 신차에 자동비상브레이크(AEB)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에서 코비드 19 방역구제가 모두 풀리면서 입국자들에게 입국 3일차에 권고했던 PCR검사 권고가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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