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4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여행객들의 이동이 시작됐습니다. 항만관리청은 뉴욕의 교량과 터널에 400만 명 이상, 공항에 20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단없는 학자융자금 탕감 조치를 단행해 현재까지 475만명에게 1670억달러를 탕감 한데 이어 올가을에는 3000만명에게 이자 등 추가 탕감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영상과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술인 '딥페이크'를 악용한 음란물의 제작·확산을 막고 관련 유통시장의 폐쇄를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형사재판을 받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판 도중 조는 듯한 행동을 보인데 대해 무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뉴욕시 스몰비지니스 서비스국이,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뉴욕시가 관광 수입으로 이번 회계연도에 기록적인 49억 달러를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일 저녁 송전선이 무너지는 사고로 인해 Amtrak과 NJ Transit 열차의 오후 서비스가 중단되어 승객들이 몇 시간 동안 발이 묶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필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완전한 재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FDNY 뉴욕소방당국에 따르면 목요일 오전 맨해튼 건물에 번개가 떨어져 한 사람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NYPD가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서 한 여성에게 인기있는 베스킷볼 펀드레이져 스캠을 위해 Zelle을 활용한 사기를 시도하려던 네 명의 젊은 남성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어제 뉴욕시 퀸즈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호신용품인 후추스프레이에 노출된 학생과 교직원이 대형병원으로 이송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버몬트주의 한 대학이 학내 학생들의 마스코트가 된 고양이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하버드대에서 졸업생 수백 명이 '가자지구 전쟁 반대'를 외치며 졸업식장을 집단 퇴장했습니다. 또한 영국과 독일에서는 친팔레스타인 시위 학생들이 사무실을 점거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미 전체 대학의 2024년 봄학기 학부생 등록이 전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코비드19 사태로 인해 급감했던 대학생 수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양상입니다.
미국내 기업들이 노동력 확보를 위해 시간제 고용을 늘리면서 어린 자녀를 둔 워킹맘들이 다시 노동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올해 파트타임 근무자 수는 이전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재닛옐런 재무장관이 미국민들이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물가로 인해 고통받고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 미국의 비우호적 조치로 발생하는 피해를 러시아 내 미국 자산으로 보상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선출직 비상임 이사국인 한국이 6월 한 달간 안보리 의장국을 맡습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해 역대 최다 허리케인이 미전역을 휩쓰는 최악의 시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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