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2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운동 동영상에서 나치 독일의 제3제국(the Third Reich)을 연상시키는 '제국(Reich)'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자 트럼프 측이 영화 내용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에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집권당이 승리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확률은 현재 58.8%에 달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화폐로도 기부금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미국달러코인 등 인기 코인뿐만 아니라 시바이누와 도지코인 등 저가 코인도 기부받을 예정입니다.
지난주 갑작스럽게 자진사임을 발표한 케빈김 뉴욕시 스몰비지니스 서비스국 국장의 사임 배경과 관련해 Kradio가 직접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은 어제, 연방정부 주택 렌트 보조 프로그램인 뉴욕시 주택국 섹션8 바우처 신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그동안 닫혀있던 대기자 명단등록이 다시 오픈될 것으로 보입니다.
MTA는 OMNY 결제 시스템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9월 2024~2025학년도부터 뉴욕시 학생들이 메트로 카드 대신 OMNY 카드를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행정부가, 뉴욕시 AAPI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어제 그레이시맨션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초청해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그 현장에 Kradio가 다녀왔습니다.
퀸즈 플러싱 샌포드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PS22Q 초등학교 앞에 신호등이 설치 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7~8월 여름 성수기 동안 뉴욕~인천 노선 야간편을 매일 증편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방보건 당국이 뉴욕과 뉴저지 등 10여개 주에 대한 코비드19 확산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는 매주 10명 내외가 코비드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시와 트라이 스테이트 지역의 해변이 오는 25일 토요일에 개장해 9월 8일까지 운영됩니다. 뉴욕시 5개 보로의 시에서 운영하는 해변은 무료이며 일반인에게 개방됩니다.
요즘 젊은층에게 문자메시지, 직접 통화 등의 대안으로 음성메시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녹음 버튼을 누르고 혼잣말만 하면 끝나므로 화면을 계속 쳐다봐야 하는 ‘문자가 주는 피로’를 덜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담배에 '중독'된 미국 10대가 갑자기 탈수 증세를 보여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검은색 소변을 배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주의 한 10대 래퍼가 소셜 미디어 동영상을 촬영하던 중 실수로 총을 발사해 사망했습니다.
미국내에서 위고비, 오젬픽 등이 비만치료제로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가 이를 투약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사기와 사이버 공격의 희생양이 되는 가운데 비밀번호와 PIN 번호가 단순하면 1초만에 해독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특히 중요 비밀번호에 1234가 차지하는 비중이 11%차지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월트디즈니 자회사 픽사애니메이션스튜디오가 전체 직원의 14%를 해고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성인 3명 중 2명이 지난해 인플레이션으로 재정 상황이 악화됐으며, 이중 카드 이용 대금을 전액 지불하지 못한 이들도 17%에 달한다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각 도시의 경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세계 1000대 도시'에서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이 상위 1~2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은 4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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