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은희
▶퀸즈 베이사이드에 소재한 한인이 운영하는 앵커 인(Anchor INN)호텔이 뉴욕시와 월 30만 달러에 난민 임시 수용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비키 팔라디노 시 의원은 뉴욕시가 임수 수용소 선정에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앵커 인 호텔의 임시 수용소 운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퀸즈 플러싱 지역 내 카지노 건립이 저소득층 이민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이라면서 반대의사를 표명해온 민권센터가 항의 청원을 위한 전화 및 편지 예문을 배포하고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엉뚱한 상대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속출한 와중에 이번엔 주차장에서 옆차 문을 잘못 열고 들어간 10대 여성의 일행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뉴욕시가 심각한 주택부족난 해소를 위해 언락킹 도어스“Unlocking Doors” 파일럿 프로그램에 돌입합니다. 뉴욕시는 노숙자 및 저소득층의 주택지원을 위해 10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명문 대학교인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이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백악관이 다음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국빈 방미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4년대선에서민주당후보경선출마를선언한존 F. 케네디전대통령의조카인로버트 F. 케네디주니어(69)가조바이든대통령의지지세를일부흡수한것으로나타났습니다.
▶보수성향의 폭스뉴스가 투·개표기 업체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과 배상 합의를 이뤘지만 2020년 대선 사기 보도의 후폭풍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플로리다주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성 정체성 및 젠더 교육 금지 조치를 기존 3학년까지에서 12학년까지로 확대 변경했습니다.
▶자신의 닮은 여성을 살해하고 그 인생을 가로채려 한 러시아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그녀는 2014년 러시아에서 이웃 여성을 살해하고 노후 자금을 훔친 혐으로 인터폴 수배를 받던 피의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지영 뉴욕 콘서트가 21일 금요일 7시 CUNY Queens College Colden Center에서 개최됩니다. 콘서트 입장 티켓을 K-radio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3회 온라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미국 정부가 3억2천500만 달러 규모의 대(對)우크라이나 추가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지원 패키지에는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용 탄약과 포탄, 대전차 무기 시스템, 보안장비 등이 포함됐습니다. ▶예멘의 수도 사나의 한 구호품 배급소에 군중이 몰려들면서 19일 저녁(현지시간) 최소 80명이 압사사고로 목숨을 잃고 220여명이 다쳤습니다. ▶영국 가디언, 뉴욕 타임스등 외신들이 그룹 아스트로 문빈(25)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화려하게만 보이는 K팝 산업의 어두운 면을 조명했습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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