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2_23 [한성용]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4월 정기월례회 개최
[앵커멘트]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가 11일 4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뉴저지와 커네티컷 등 뉴욕인근 지역의 각 한인 직능단체들도 협의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협의회 명칭을 '대뉴욕 한인직능단체협의회'로 변경하여 비영리 기관으로 등록키로 만장일치의 합의를 보았습니다.
한 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가 11일 4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뉴저지와 커네티컷 등 뉴욕인근 지역의 각 한인단체들에게도 협의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협의회 명칭을 '대뉴욕 한인직능단체협의회'로 변경하여 비영리기관으로 등록키로 하자는데 만장일치의 합의를 보았습니다.
<효과음> 모니카 의장의 협의회 명칭 변경안 만장일치 채택 가결 선포 장면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모니카 박 의장입니다.
<인서트 > 모니카 박 의장 인터뷰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는 이와함께 지난해 논의해 오던 협회 웹사이트 구축 작업에도 박차를 가해 조속한 시일내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업체선정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와함께 모니카 박 의장은 올해 새롭게 경제인협회 회장에 선출된 유정학 회장에게 협회 뱃지를 달아주는 뱃지 증정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각 단체별 보고에서 뉴욕한인경찰협회 박희진 회장은 지난 4월3일 KCS 에서 '범죄예방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말하고 각 한인단체들이 앞으로도 각별히 범죄예방에 힘써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식품협회 박광민 회장도 협회 회원들에게 범죄예방 세미나 자료를 전달하고 회원들에게 각별히 업장 도난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산인협회 조동현 회장은 지난 3월28일 퇴르키에 대사관을 방문해 협회에서 모금한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하고 오는 5월23일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에 각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기술인협회 이병오 회장은 최근 뉴욕시 빌딩국이 건설현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지않은 근로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건설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술인 협회는 오는 6월10일토요일 회원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유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달 회의에 처음 참석한 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은 지난4월6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절세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6월15일 뉴욕컨츄리 클럽에서 기금모금마련 골프대회를 연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경제인협회는 오는 4월26일 뉴욕을 방문할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도 대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뷰티서플라이협회 김길성 회장도 오는 6월28일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보험재정협회 켈리 강 회장은 오는 4월20일 그레잇넥에 위치한 레너즈 연회장에서 2023년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열 예정이라며 각 한인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습니다. 이와함께 6월3일에는 롱아일랜드 제퍼슨 항에서 회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바다낚시도 준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미부동산협회 모니카 박 회장은 오는 5월17일 베이사이드 KCS 강당에서 부동산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K Radio 한성용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