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중도 성향 정치단체 '노 레이블스'(No Labels)가 대통령 후보를 내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표가 갈릴것을 우려했던 민주당은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연일 불법 이민 의제를 앞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급증한 미국 내 중국인 불법 이민자가 미국 내에서 군대를 조직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직업 공무원의 신분 보장을 강화하는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자기 말을 듣지 않는 공무원들을 마음대로 해고해 공무원 집단을 정치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비하는 조치로 평가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팔레스타인 민간인 보호를 압박한 직후 이스라엘이 국경 통로를 추가로 개방해 가자지구 내 구호품 반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우주 핵무기 배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내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표결하도록 추진 중입니다.
대선 개입 혐의 기소는 위헌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형사 재판은 오는 15일 맨해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뉴저지에서 1,600건 이상 코비드19 허위 고용세 공제를 대리 신청한 한 남성이 기소됐습니다. 연방 국세청(IRS)은 이 남성이 청구한 거짓 신청서에 4천만 달러 이상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망명신청자 가족과 기타 노숙자 아동을 뉴욕시의 교육 서비스에 연결하는 쉼터 교육 직원이 해고 위험에 처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자금원인 연방 경기 부양 자금은 오는 6월 만료 예정이고 애담스 행정부 시 예산안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전역에서 소포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퀸즈 한 주민이 현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소포를 훔치려는 절도범을 야구 방망이로 위협해 잡는 영상이 공개 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정부가, 가향 전자담배를 판매하고, 유통한 회사 11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들 11개 회사가 과일향과 같은 가향 전자담배를 판매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법적 소송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뉴욕시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만든 인공지능 기반 챗봇이 지역 정책을 잘못 설명하고 기업이 법을 위반하도록 조언하는 등 잘못된 답변을 제공한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뉴욕주 보건국이 맨해튼에 위치한 마운트 사이나이 베스 이스라엘 병원의 폐쇄 계획에 거부 의사를 발표했습니다.
어제 뉴욕시 교육국은 더 브롱스, 브루클린 퀸즈 전역에 9개의 공립학교가 2024년 9월부터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간병인지정프로그램 CDPAP에 대한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일부 제한 조치를 제안하는 등 비용 부담에 따르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몰아쳤던 강한 비바람으로 웨체스터 카운티 아몽크에서 나무가 차 위로 쓰러져 차안에 탑승하고 있던 여성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뉴욕으로 이민한 집안의 남성이 미 육군 장성이 되어 주한미군 지휘관으로 부임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구단주 조 루이스(87)가 투자 정보 유출 등 혐의로 500만달러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현금 수백억원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영화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내에서 젖소들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미 텍사스주(州)에서는 젖소와 접촉한 사람 한 명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인체 전염 우려가 갈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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