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5_23 [한성용]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3월 정기월례회 개최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가 14일 정기월례회를 열고 2022년 회기 결산보고와 함께 올 한해 일정을 협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맨해튼 한인델리가게에서 발생한 한인 점원의 강도 총격 피습사건과 관련해 협회 차원에서 강도행위 근절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해 나가기로 하고 한인 업소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및 강도발생 시 대처교육을 한인경찰협회와 함께 실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가 14일 3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2022년 회기 결산보고와 함게 2023년 일정을 협의했습니다. 특히 최근 맨해튼에서 발생한 한인 델리가게 권총강도 피살 사건과 관련해 범최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협회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직능단체협의회는 한인경찰협회 박희진 회장의 도움을 받아 빠른시일내에 협회차원의 범죄예방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직능단체협의회의 모니카 박 의장은 앞으로 www.kabcny.org라는 도메인 명으로 직능단체협의회 공식 웹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올해안에 순차적으로 홈페이지 작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모니카 박 의장입니다.
<인터뷰> 모니카 박 의장
각 단체별 보고에서 뉴욕한인네일협회 이상호 회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세미나를 계획중이고 밝혔으며
뉴욕한인청과협회 신정용 회장은 2월로 회장 임기가 끝나 새로운 회장 선출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한인식품협회 박광민 회장은 지난2월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2천달러의 성금을 모아 튀르키에 대사관측에 전달하고 3월7일부터 11일까지 이사진들을 대상으로 멕시코 켄쿤에서 워크숖 세미나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식품협회는 오는 5월중 타민족 자녀들까지 범위를 넓혀 장학금 수여식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재미부동산협회 모니카 박 회장은 매주 금요일 부동산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 중인데 특히 테넌트와 랜드로드 간의 분쟁 조절을 위한 세미나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오는 5월17일 KCS 강당에서 부동산 세미나를 중비중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뉴욕한인 수산인협회 조동현 회장도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성금을 모아 대사관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켈리 강 회장은 오는 4월20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위치한 레너즈 연회장에서 보험협회 기금모금 Gala 를 개최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시간에는 올해 새로 회장으로 선출된 조동현 수산인협회 회장에게 모니카 박 의장이 협회 뱃지를 달아주는 협회 뱃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K Radio 한성용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