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030424 모닝 주요뉴스

0304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가 미 유권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대선 주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각종 재판으로 인해 트럼프의 대선 출마 자격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샙니다.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약점인 고령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기 1~3일 치러진 워싱턴DC 공화당 프라이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지난 1월 15일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 이후 헤일리가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5일 캘리포니아·텍사스 등 15주와 1개 해외 영토(사모아) 등 총 16지역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치르고 11월 대선 본선에 나설 양당 후보가 사실상 정해질 예정이다. 美 대선 ‘수퍼화요일’ 다섯 가지 관전 포인트 알아봅니다.



2020년 대선 패배를 뒤집기 위해 지지자들의 의회 폭동을 부추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결정짓는 미 연방대법원 판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이 오는 5월 14일에 마감됩니다. 올해에는 대통령 선출 및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을 뽑는 굵직한 선거가 이어지는 만큼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한인들은 유권자 등록을 기한 내에 완료하시길 바랍니다.



MTA가 교통혼잡세 시행 전 마지막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교통혼잡세는 최근 여러 단체의 반대에 부딪힌 가운데도 뉴욕주 의회 승인을 받았으며 6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뉴욕시의회가 33억 달러 추가 세수를 예상하면서 에릭 애담스 행정부에 시 예산 삭감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예상보다 강력한 세수를 통해 삭감된 교육과 문화 부문 예산을 복원하고 뉴욕 시민들에게 건강과 안전 등 필수 투자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뉴욕시 탄소배출량 규제 조례안에 대응하기 위해 맨해튼 주요 건물들은 개조 공사에 돌입했습니다. 건물 배출 가스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조례안에 대응하기 위해 약 15,000개의 건물 개조 비용으로 최대 15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뉴욕시 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 쓰레기 통을 사용해야 한다는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뉴욕시는 거리 위생과 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방침을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주말이었던 어제, 뉴욕시 스테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는 경비원 세명이 칼에 베이고, 간호사 두명이 폭행을 당하는 잔인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주말 사이, 뉴욕시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격화되면서, 11명이 구금됐습니다. 시위대는 경찰차는 물론 응급구조차량까지 막아섰고, 필요한 지원은 지연됐습니다.



지난 금요일 브롱스에 위치한 한 3층 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조사 과정에서 해당 주택이 17개의 싱글룸으로 불법 개조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미 공군이 인공지능(AI) 무인전투기를 개발합니다. 최근 '두 개의 전쟁'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있는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에서 군사력과 비용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섭니다.



비행 중 동체 사고로 비상착륙 한 보잉사 비행기의 피해 승객들이 항공사와 여객기 제조사를 상대로 10억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글로벌 담배 업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내놓은 신종 담배 '니코틴 파우치'가 미국에서 법적 소송에 직면했습니다. 담배 못지않게 해로운 데다 마케팅이 청소년 흡연을 조장한다는 이유에섭니다.



미국의 역사적 인물을 유색인종으로 바꿔 그리는 오류로 인해 이미지 생성 기능이 중단된 구글의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에 이어 메타의 이미지 생성기 '이매진 위드 메타 AI에서도 비슷한 오류가 확인됐습니다.



미 서부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 5년째 공사가 중단된 초고층건물이 길거리 문화의 상징인 그래피티로 뒤덮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덩그러니 방치됐던 건물이 예술의 힘으로 LA 랜드마크가 될 거란 입장과 사유재산을 무단으로 망가뜨린 불법행위란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Recent Posts

See All

101024 모닝 주요뉴스

1010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지속풍속이 시속 200㎞에 육박하는 카테고리 3(3등급) 허리케인으로 9일 밤10시미 플로리다주 서해안에 상륙했던 허리케인 밀턴이 8시간 뒤인 10일 아침6시 플로리다주 동해안으로 빠져 대서양으로...

100924 모닝 주요뉴스

1009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대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인단 19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를 놓고 숨막히는 유세전이 시작됐습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인...

100824 모닝 주요뉴스

1008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다음 달이 미국 대선인데, 해리스, 트럼프 두 후보의 격차가 더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측 모두 총력 대응에 나섰는데, 해리스는 방송 인터뷰에, 트럼프는 공포 마케팅에 집중하고...

Commentaire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