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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뉴욕과 뉴저지에 올 겨울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뉴욕시와 롱아일랜드는 오늘(28일) 오전까지 3~5인치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뉴저지의 경우 8인치 적설량 예상으로 뉴욕시보다 더 많은 눈이나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한국 정부 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공포 후 3개월 후부터 시행돼 오는 6월부터 732만 재외 동포 정책을 체계적으로 집행하는 재회 동포청이 설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출과 관련 적지 않은 마찰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뉴욕한인회가 어제 맨해튼 뉴욕한인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그동안 선거관련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주 유권자들이 가장 해결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범죄율 증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번째로 생활비, 저렴한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답했는데요. 뉴욕주 새 회계연도 예산안 마감을앞두고 주민들의 생각이 어떻게 반영될 지 주목됩니다. ▶뉴욕시 맨해튼 교통 혼잡세 징수 계획안이 연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뉴저지 트랜짓 열차와 버스 요금은 내년 6월까지 동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저지 얼젼케어에서 근무해온 의료진이, 여성환자를 성추행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수사당국은 추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특별피해조사 전담반을 꾸리고 적극적인 제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뉴욕한인식품협회가 24일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식품협회 회의실에서 제22대 후반기 임시이사회를 열고 오는 5월에 열릴 식품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 행사 준비사항 점검과 함께 협회내 이사진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골프 동호회팀을 만들어 운영키로 결정했습니다. ▶니키 헤일리(51) 전 유엔 대사가 2024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면서 75세 이상 고령 정치인을 대상으로 정신 감정 검사 실시를 주장한 가운데 연방 의원 10명 중 1명은 7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전역에서 부모자녀, 손주 등이 같이 사는 한지붕 다세대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층은 25%나 부모들과 같이 살고 있고 부모들도 고령이 되기전에 자식집과 합치는 경우들이 9%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악관이 아동 노동 근절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언급하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법위반 사례를 거론했습니다. ▶백악관이 정부기관을 향해 한 달 내 중국 소셜미디어 앱 틱톡을 삭제하라고 최후통첩했습니다. 캐나다와 일본 역시 공공기관용 기기를 대상으로 프라이버시와 보안상 위협을 이유로 틱톡 삭제를 지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틱톡 금지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예고 없이 방문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한 지 1주일 만이다. 경제적 지원에 힘을 싣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억4천만달러로 사상 최고 당첨금으로 화제를 모은 작년 11월 파워볼 복권의 소유권을 놓고 소송이 제기됐다고 ABC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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