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022724 모닝 주요뉴스

0227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올 11월 미 대선에서 불법 이민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달 29일 남부 텍사스주 국경 지역을 나란히 방문합니다. 미 대선이 전·현직 대통령 간의 리턴매치가 유력해지면서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정책 대결과 치열한 정치적 수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고령 리스크'로 고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토크쇼에 출연해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이와 정신 건강 상태를 공격했습니다.



현재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감도가 지난 2022년 이후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계 첫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불공정한 투표용지 후보 배치 관행을 바로잡아 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휴전협상에서 라마단 기간 가자지구에서 전쟁 일시중단이라는 타결 기대감을 띄우는 발언을 했습니다



MTA가 교통 혼잡세 시행 전 장애인 및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는 운송 기관에 대해 교통 혼잡세를 면제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 베이사이드 엘리폰드 파크 인근 크리드무어 정신병원 부지에 1,000명의 망명신청이민자 보호소가 운영 중인 가운데 시 정부가 이 곳에 170 여개의 난민촌 확장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선출직 정치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최근들어 이민국의 DACA 갱신 신청 처리가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어 합법적 이민 신분을 잃는 서류미비청년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이민국 수수료가 일제히 인상되는 만큼 관련 기관들은 DACA 유효 기간이 120일 이상 남았다고 하더라도 4월 1일 전까지 갱신 신청을 미리 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경찰국이, 올 여름 14세부터 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NYPD는 학생들에게 파트타임 고용 기회를 주고, 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업무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MTA가 최근 일뷰 뉴욕시 내 지하철역에 노란 안전 차단막을 설치한 가운데, 이번에는 열차 승무원들을 향한 폭력 범죄를 막기 위해 할렘역에 붉은색의 안전 차단 봉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미 전역에서 금지 도서로 지정하기 위한 검열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뉴욕시 공공도서관들이 금지 도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시 의회 청문회에 참석했습니다.



브롱스에 위치한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이 10억 달러의 기부금으로 전교생 수업료 면제를 선언했습니다. 의과대학을 다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재정적 제한을 제거함으로써 모든 학생을 환영한다는 사명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NASA가 공개한 무인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지난 22일 달 착륙에 성공한지 5일 만에 임무를 중단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조지아 주의회가 2월 26일을 ‘현대의 날(Hyundai Day)’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26일 통과시켰습니다.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전기차 공급망을 건설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치하하기 위해섭니다.



 하버드대에서 가장 오래 재임했던 데릭 복 전 총장이 100년 가까이 이어온 미 대학계의 '기여입학제도'를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대규모 산불이 계속되면서 주민 약 3만 명에게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이미 서울 면적의 3분의 1이 넘는 산림이 불에 탔지만 불길은 잡히지 않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날씨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늘 일리노이주 최고기온은 75도로 이례적으로 따뜻한가하면 수요일엔 영하로 떨어지면서 오늘은 수영, 내일은 스키라는 우스개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 뉴저지 일원도 수요일인 내일 한낮기온은 60도를 넘으며 따뜻하겠지만 밤에는 30도까지 내려가며 영하권에 들겠습니다.

Recent Posts

See All

101024 모닝 주요뉴스

1010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지속풍속이 시속 200㎞에 육박하는 카테고리 3(3등급) 허리케인으로 9일 밤10시미 플로리다주 서해안에 상륙했던 허리케인 밀턴이 8시간 뒤인 10일 아침6시 플로리다주 동해안으로 빠져 대서양으로...

100924 모닝 주요뉴스

1009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대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인단 19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를 놓고 숨막히는 유세전이 시작됐습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인...

100824 모닝 주요뉴스

1008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다음 달이 미국 대선인데, 해리스, 트럼프 두 후보의 격차가 더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측 모두 총력 대응에 나섰는데, 해리스는 방송 인터뷰에, 트럼프는 공포 마케팅에 집중하고...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