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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연방정부의 생애 첫 주택 모기지 보증 보험료가 인하됩니다. 백악관은 보험료 인하로 약 85만명의 생애 첫 주택 모기지 대출자들이 연 평균 8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가 대중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안전 계획을 발표하고 시행에 돌입한지 일년이 됐습니다. 지난 1년간의 변화를 짚어봅니다. ▶뉴욕시 최대 전기 및 개스 공급 업체인 콘 에디슨사가 전기 및 가스 요금을 또 인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욕한미산악회 회원 3명이 워싱턴주에서 산행 중 눈사태로 사망해 한인 동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사고를 당한 날은 산에 가기에 절대적으로 위험하고 끔찍한 기상 환경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레이놀드 잭슨 뉴자지 주 하원의원이 차일드 택스 크레딧 수혜액을 확대하는 법안을 도입합니다. ▶전국적으로 코비드19 상황이 나아지면서 연방정부 공무원의 사무실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공무원들은 집에서 일하는 게 더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를 대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두 건의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다수가 총상을 입었습니다. ▶연방정부가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약물로 동물 진정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심할경우 피부가 괴사해 절단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지만, 위험물질로 분류돼 있지 않아 급속히 유통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달 10∼12일 북미 3개 지역에서 중국의 정찰용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격추하는데 최소 150만 달러(약 19억4천만원)를 지출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임산부 28만7천 명이 충분히 예방 가능했던 사유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분에 한 명, 하루에 800명 꼴입니다. ▶연방식품의약국 FDA가 앞으로 두유를 비롯한 식물성 우유에 제품 성격을 보다 명확히 알 수 있게하는 라벨과, 칼슘 등 일반 우유에 비해 부족한 성분을 알리는 표를 부착해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연방법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기 미 대형 유통업체 ‘타겟'(Target)에 입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째로 접어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중국과 가까운 동부 지역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23일 발생했습니다. 아직 인명 피해 유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인종별 인구 현황 분석시 '중동·북아프리카계'를 '백인'이 아닌 별도 인종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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