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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뉴욕주민들의 급여세를 인상해서 MTA 재정난을 메우려는 캐시호컬 뉴욕 주지사의 계획에 롱아일랜드 지역을 대표하는 주 의원들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호컬 주지사의 MTA 지원 계획은 뉴욕시 기업들이 수혜를 받는 것이므로 뉴욕시 외의 주민들에게 급여세를 인상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뉴올리언스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형 페스티벌 마디 그라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습니다.19 일 오후 9시 30분께 뉴올리언스 시내에서 열린 가장행렬 행사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한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 총기가 너무 많이 보급돼 공항이나 여객기 내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AP통신에 따르면 미 교통안전청(TSA)은 지난해에 전국의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압수한 총기가 6천542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극비리에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처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서 5억 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가 21일 전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격적인 우크라이나 키이우 방문에 대해 특별할 게 없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연속 강진으로 수만 명이 사망한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지진피해 '생존자' 중 35만6000명이 임신한 여성으로 3월 중에만 3만8천여명이 출산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이들에 대한 근강관리와 출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모더나가 개발 중인 mRNA(메신저리보핵산) 인플루엔자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다소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임상시험 결과가 알려진 뒤 모더나는 시가총액이 20억 달러가 넘게 줄었습니다.


▶19일 오후 뉴저지 러더포드에 위치한 아메리칸 드림 워터파크 내부에 장식용 헬리콥터가 추락해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로 인해 워터 파크는 수요일이나 목요일 오전까지 휴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한 공원에서 길이 4피트짜리 악어가 발견돼 주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플로리다주의 산모가 낙태 금지법 때문에 임신중절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유전자 이상이 있는 태아가 사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통보를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살인을 저질러 82년형을 선고 받았던 30대 한인이, 14년만에 가석방 된뒤, 영주권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으로 추방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에 해당 재미교포 남성은 미국이 내나라라며, 추방 사면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미국 내 중고 전기차 구매에도 세제 혜택이 적용되면서 중고차 가격이 낮아질 전망입니다.


▶H마트와 스텐포드 호텔을 설립한 권중갑 회장이 2023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메달 수여식은 오는 5월 13일 엘리스 아일랜드 섬에서 진행됩니다.


▶대한항공이 한국 정부와 정치권, 해외 동포를 포함한 소비자 등 여론의 압박으로 4월 시행하기로 한 마일리지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서방국가 35개국이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에 러시아 및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영화 촬영장 총격 사건과 관련한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배우 알렉 볼드윈이 5년 이상 옥살이를 할 수도 있었던 위기 상황에서 일단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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