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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정의 이니셔티브에 350만 달러 기금 배정 




<앵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주 전역의 환경 정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 350만 달러를 발표했습니다.  호컬 행정부는 이 자금 지원으로 환경 및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해 공기 질 및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뉴욕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0일 주 전역의 20개 이상의 지역사회 기반 단체가 주도하는 환경 정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총 350만 달러의 국비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보조금은 지역화된 대기 모니터링 이니셔티브와 인식을 높이고 환경 및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해 역사적인 2019년 기후 리더십 및 지역사회 보호법에 따라 배기가스 감소 요건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은 주 전역의 소외된 지역 사회들이 대기 오염과 기후 영향의 불균형적 부담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자금, 자원 및 지원을 갖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350만 달러의 새로운 자금으로 지역 사회 단체들은 공기의 질과 환경을 개선해 더 깨끗하고 푸른 미래를 보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주와 협력해 지역의 해결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보조금 중, 환경 및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2개 지역 사회 기반 기관에 210만 달러의 환경 정의 지역 사회 영향 보조금이 수여되었습니다.  

지역 사회 영향 보조금은 지역 사회가 환경 문제, 유해성 및 건강 위험을 해결하고, 지역 사회 공감대를 형성해 우선 순위를 설정하며, 공공 지원 및 교육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2006년 이후, 환경 보존부(DEC)의 환경 정의 사무소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236개의 프로젝트에 1,500만 달러에 가까운 보조금을 수여했습니다.  

2022-2023 주 예산에서 호컬 주지사와 의회 의원들은 환경보호기금(EPF)을 4억 달러로 늘렸는데, 이는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자금 지원입니다. 

이에 따라 4개 지역 기반 단체들은 143만 달러의 대기질 모니터링 보조금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지역사회 대기 모니터링 보조금은 전국 10개의 소외된 지역사회에서 최초로 시행된 대기질 및 온실가스 이동 모니터링 이니셔티브에 추가된 것입니다.  

지역사회 대기 모니터링 이니셔티브의 적용 지역에는 약 500만 명의 뉴욕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기후 정의 워킹 그룹이 개발한 기준을 적용해 대기질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된 심각한 환경 오염 지역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링의 결과는 국민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온실가스 및 기타 유해한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보다 빠른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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