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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컬 주지사, 케이블 서비스 중단 피해 소비자에 환불 조치 지시



<앵커>기업 간 분쟁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으로 케이블TV에서 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뉴욕 주민들에게 신속한 환불 조치를 취하라는 캐시 호컬 주지사의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아울러 분쟁을 서둘러 종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간의 대립으로 인해 수백만 미국 가정에서 라이브 스포츠를 시청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기업 분쟁으로 인해 올해 가장 큰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US 오픈(US Open) 과 월요일 밤 풋볼(Monday Night Football) 경기를 볼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것입니다.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지사는 공공 서비스부(Department of Public Service)에 차터 스펙트럼(Charter Spectrum)이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뉴욕주 소비자들에게 신속히 환불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차터와 더 월트 디즈니 컴퍼니(The Walt Disney Company)에 가능한 한 빨리 분쟁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말 두 회사는 새로운 계약에 동의하지 않은 후 코네티컷에 기반을 둔 차터의 케이블 서비스에서 디즈니가 TV 채널을 철수했습니다.


그 후 차터 커뮤니케이션즈(Charter Communications)의 최고 경영자인 크리스토퍼 윈프리(Christopher Winfrey)는 스트리밍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해 전통적인 케이블 TV 모델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 같은 교착 상태로 인해 케이블 서비스를 이용하는 150만 뉴욕주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약 1500만 미국 가정에서 스포츠 네트워크 ESPN을 포함한 디즈니 채널을 시청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8일 차터에 이에 대한 책임을 묻고 디즈니와 진행 중인 케이블 분쟁 속에서 서비스 중단을 경험한 뉴욕 소비자들에게 환불을 제공하도록 공공 서비스부에 지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케이블 요금을 지불했다면 당연히 그만큼의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계속되는 기업 분쟁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은 환불을 해주는 것이라며 디즈니는 협상이 계속되는 동안 사전 계약 조건에 따라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디즈니와 차터는 경제성과 소비자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선의로 협상을 계속해야 한다며 우리 행정부는 모든 뉴요커를 위한 소비자 보호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공 서비스부(DPS)에 대한 호컬 주지사의 이 같은 지시는 케이블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모든 고객이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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