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주립대 폴리테크닉 연구소에 44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자금으로 보건 과학 센터 확장, 간호 연구소 업데이트, 반도체 처리 연구소 및 로봇 공학 및 첨단 제조 연구소 설립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자세한 소식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7일 뉴욕주립대(SUNY) 폴리테크닉 연구소 커뮤니티 및 존 킹(John B. King, Jr.) SUNY 총장과 함께 이 대학에 4400만 달러 규모의 주정부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이 투자는 현재의 보건 과학 센터를 확장하고 도노반 홀에 간호 연구소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 인력 개발을 위한 반도체 가공 연구소와 로봇 공학 및 첨단 제조 연구 및 교육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입니다.
이 새로운 투자는 주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공공 폴리테크닉으로 가는 여정에 SUNY Poly가 STEM과 보건 과학 분야 선두주자로 진화하는 것을 돕게 됩니다.
<인서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호컬 주지사는 "이번 투자는 미국 최고의 공립 교육 기관을 건설하고 제조업 분야에서 뉴욕의 리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거대한 조치"라며 "이러한 중요한 투자로 학생들은 SUNY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뉴욕의 성장하는 제조업에 합류할 수 있으며, 그들 자신과 뉴욕주를 위한 밝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존 킹 SUNY 총장>
존 킹 SUNY 총장도 "이 기금은 인력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뉴욕주를 제조 허브로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SUNY Poly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제조 경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라며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더 많은 의료 전문가를 교육할 수 있는 역량을 확장하고 SUNY Poly를 미국 최고의 폴리테크닉 기관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UNY Poly에 대한 4,400만 달러의 투자는 뉴욕주립대 수도건설기금, 주 예산, 주 의회 의원 마리안 부텐숑이 확보한 세출을 통해 가능했으며 이 투자는 SUNY Poly가 국내 최고의 폴리테크닉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오늘 발표는 선진 제조업과 모호크 밸리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초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보건부의 의료 시설 혁신 프로그램(Health Care Facility Transformation Program)의 3억 달러 보조금 중 일부 자금을 지원받아 유티카 시내에 윈 병원(Wynn Hospital)을 완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필요가 절실했던 최첨단 병원의 완공은 연간 9만명의 방문 진료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유티카와 주변 지역 사회에 보다 현대적이고 접근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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