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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컬 주지사, 군인 가정 보육비 지원 확대 발표




<앵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주 군인 가정의 보육비 지원 확대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 인가 1만5000개의 보육 시설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당 지원 비용도 월 1800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약 4만8,000명의 군인 가족은 연방 수수료 지원을 수락한 1만5,000개의 보육시설 중에서 어린이집을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은 확대된 군사 비용 지원으로 지역사회 기반 적격 보육시설에 보육 면허를 인가한 첫번째 주가 됐습니다.

캐시 호컬(Kathy Hochul) 주지사는 26일 4만8,000명 이상의 뉴욕주 군인 가족이 이제 1만5,000개의 주 정부 인가 보육시설에서 보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사 비용 지원은 총 가족 소득으로 계산된 부모 수수료를 제외한 보육 비용을 자녀당 월 최대 1800달러까지 공제하게 됩니다.

뉴욕주는 이 연방 군사 비용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보육시설에 부여하도록 승인된 최초의 주로 선정되었습니다.

뉴욕주 아동 및 가족 서비스 사무국의 허가를 받은 보육시설은 미 국방부에서 제공하는 Military Child Care in Your Neighborhood-PLUS 프로그램에 따라 군인 가족을 대신해 참여하고 보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보육 비용이 많은 가족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뉴욕주의 가정에 고품질의 접근 가능하고 저렴한 보육 옵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약속을 군인 가족에까지 확장한다"며 “올 여름, 우리는 기술 대기업 마이크론이 반도체 제조를 돕는 5만 명의 신입 직원을 위한 현장 보육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이어 오늘 4만 8,000명의 뉴욕 군인 가족이 추가 보육비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CCYN-PLUS(Military Child Care in Your Neighborhood-PLUS)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인 가족의 본인 부담 비용을 줄여 주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제정된 지는 15년도 더 넘었습니다.

하지만 보육시설은 국가 인증을 받은 곳으로 한정돼 있어 보육 시설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단점이 있었습니다.

군인 가족은 국방부의 돌봄 요청 웹사이트 MilitaryChildCare.com 을 통해 승인된 보육시설을 검색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군인 가족을 위한 보육 옵션을 크게 확대하는 것 외에도 연방 정부는 보육시설 요율 상한선을

아이당 월 최대 1,700달러까지 인상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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