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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기간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 단속 실시



<앵커> 뉴욕주 경찰과 지역 법 집행기관은 할로윈 기간 동안 음주운전과 난폭운전 단속을 실시합니다.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자도 함께 적발할 방침입니다. 유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7일 주 경찰과 지역 법 집행기관이 할로윈 기간동안 음주 및 난폭 운전을 단속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단속 기간은 27일 금요일부터 31일 화요일까지이며 주지사 교통안전위원회의 자금 지원으로 시행됩니다. 호컬 주지사는 "우리는 책임 있는 선택을 장려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할로윈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며 "우리의 아이들, 지역 사회 그리고 기념행사들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지켜준 뉴욕 주 경찰과 우리 지역 법 집행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할로윈 기간에 나들이 계획이 있는 운전자들은 다수의 음주 검문소 및 음주 단속을 염두에 두는 게 좋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휴대폰 및 기타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운전자들도 함께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운전자들은 비상 상황과 같이 길가에 정차된 위험 차량을 비켜가는 것에 대비해야 합니다.

주 경찰은 주 전역의 미성년 음주 단속 정보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불법적으로 술을 판매했는지도 적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단속에서 경찰은 교통법 위반 운전자들을 더 쉽게 식별하기 위해 경찰마크가 부착된 주 경찰 차량과 더불어 마크가 가려진 교통단속(CITE) 차량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CITE 차량을 통해 교통 위반을 더 잘 적발할 수 있으며 이 차량은 일반 교통차량과 섞여 있지만 비상등이 켜지면 응급차량이 됩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할로윈 기간은 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운전자들의 수가 많았기 때문에 특히 경계해야 할 기간이라고 밝혔습니다.

2015년과 2019년 사이에 할로윈 밤에 전국적으로 126명의 음주 운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사망자 중 41%는 음주 운전자가 포함된 충돌 사고에서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트릭 오어 트릿을 하는 아이들과 그들과 동행하는 사람들 또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2019년 할로윈 밤 동안, 4명의 보행자가 음주 운전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지난해 단속 기간 동안에는 1006건의 사고가 발생해 109건의 상해사고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음주운전으로 189명을 체포해 총 1만1,601장의 교통위반 딱지를 부과했습니다.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알코올 음료를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술을 마시지 않은 운전자를 지정하거나 대중교통 및 승차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NHTSA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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