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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전용 E-4 취업비자 법안 통과를 위한 범동포 추진 위원회 발족




<앵커> 한국인 전용 E-4 취업비자 법안 통과를 위한 범동포 추진 위원회가 발족됐습니다. 뉴욕한인회를 비롯한 미주 한인사회 단체들은 법안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들을 발표하면서 한인 사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국인 전용 E-4 취업비자 법안 통과를 위한 범동포 추진 위원회가 발족됐습니다.

뉴욕한인회를 비롯한 한국상공회의소(KOCHAM), AKUS 한미연합회, NY 한인경제인 협회, World OKTA NJ, 미주 한인총연합회,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한국무역협회(KITA) 측은 1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인 전용 E-4 취업비자 법안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연방 의회 상 하원에 각각 발의된 한국과 파트너 맺기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은 연간 1만 5000개의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를 신설함으로써 IT, 엔지니어링, 수학, 물리학, 의학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학사학위 이상 소지 한국인은 세계 여러 국적자를 대상으로 하는 H 비자의 쿼터에 상관없이 미국내 취업을 가능토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날 사회를 맡은 김성진 글로벌통상위원장은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 비자 E4 신설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 사이트 서명인 중 40%가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 혹은 타국 인종이었다면서  미주내 한국 기업 뿐 아니라 미국 기업들도 한인 인력 증가를 바라는 사항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김성진 글로벌통상위원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뉴욕한인회·뉴욕한인경제인협회 등이 이달 초 온라인 청원 사이트 Change.org에 개설한 한국인 E-4비자 신설 법안 통과 촉구 서명 (change.org/PartnerWithKoreaAct)에는 2일 기준 613명이 청원 서명을 완료했으며 범동포 추진위측은 향후 SNS 홍보 등을 통해 서명인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미 뉴욕 상공회의소(Greater New York Chamber of Commerce) Mark Jaffe 회장은 현재 미국의 취업 비자 제도하에서는 한국인들이 취업 비자를 받기가 극히 어려워 많은 한국계 기업 및 미 주류 업체들도 필수 분야 구인난 겪고 있다고 전하며 주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뉴욕 상공회의소측은 한국인 전용 E-4 비자 법안 통과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Mark Jaffe, Greater New York Chamber of Commerce>


김광석 뉴욕 한인회장은 해당 법안이 지난 2014년 이래 꾸준히 미 의회에서 상정됐지만 통과되지 못한 데 문제 의식을 갖고 미주 한인사회가 힘을 합쳐 상하원 통과를 지지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은 자유무역협정 (FTA) 대상국 국민에게 별도의 취업 비자를 발급하고 있으나, 한미간 FTA가 2012년에 발효되었음에도 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미국은 호주 10,500개, 싱가포르 5400개, 칠레 1400개,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무제한 취업 비자를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김광석 뉴욕 한인회장은 해당 법안이 지난 2014년 이래 꾸준히 미 의회에서 상정됐지만 통과되지 못한 데 문제 의식을 갖고 미주 한인사회가 힘을 합쳐 상하원 통과를 지지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김광석 뉴욕 한인회장 >

 

범동포 추진위측은 이밖에도 미 전역을 아우르는 한인 단체가 참가하는 발기인 대회를 추진하고 미주류 단체와 협력을 이어가며 추진 기금 모금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마련함으로써 미 연방 의원 및 정부 기관 로비 등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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