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0) 오후, 뉴저지 필 머피주지사가 3년만에 처음으로 대면 시정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머피주지사는 시정 연설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보장과, 교육의 가치, 정의와 중산층 생활 지원 등을 언급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뉴저지 필머피 주지사가 10일 오후 시정 연설을 통해 Next New Jersey라는 주제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차세대 뉴저지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시정 연설을 통해 경제성장과 주민들의 안전 보장, 중산층이 어려움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감당할만한 환경 보장과 뉴저지 경제 발전을 주제로 오후 늦도록 함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Next New Jersey 비전으로는, 뉴저지 주류 면허법 현대화와, 경제적인 이니셔티브, 세금 감면 프로그램인 ANCHOR 프로그램 기한 연장과, 저지쇼어 산책로 보존을 위한 제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지난 5년이 넘도록 뉴저지 주민들을 지원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며, 지역사회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런 뉴저지 주가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뉴저지 주는 기회가 있고, 교육의 가치를 강조하며 정의를 중시여기며, 아메리칸 드림이 살아있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뉴저지 내에, 넷플릭스 스튜디오 건설 프로젝트 및 TV 영화 제작사 스튜디오 건설을 통해, 지역 사회 경제 및 부동산 시장 활성화 그리고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뉴저지 주를 더욱 살기좋고, 강력하고 공정한 곳으로 만들길 원한다며, 모두가 생활을 감당해 낼 수 있을 정도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머피주지사가 트렌튼에 위치한 뉴저지 의회 의사당에서 직접 대면으로 시정 연설을 한것은 3년만에 처음으로, 지난 2년간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해, 매년 초 시정연설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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