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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서 한국어 무료 법률 상담 받으세요



<사진= 왼쪽부터 리사 쟁 변호사, CUNY Community Legal Resource Network 디렉터 리사 레이너, 산드라 황 시의원, 시민참여센터 디렉터, 박제진 변호사>


<앵커>산드라 황 시의원 사무실에서 매달 개최하던 무료 법률 상담이 이번달부터 월 2회로 확대 운영됩니다. 산드라 황 의원은 법률 상담에 대한 진입 장벽으로 억울한 일을 겪고도 맞서지 못하는 이민자의 수요가 큰 만큼 이를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산드라 황 뉴욕시의원 사무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법률 지원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법률 상담과 자문 서비스를 월 2회로 확대 운영합니다.

산드라 황 시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 이민자 가정과 소상공인은 언어 문제나 법적 상담에 대한 진입 장벽 등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맞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면서 “내년 6월까지 시민참여센터 등과 협력해 월 2회,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상담이 가능한 법률 자문가를 통해 이민법, 상법, 노인법, 랜드로드와 테넌트 관련 문제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토록 무료 법률 상담 세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NYC Council member Sandra Ung>


법률상담에는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박제진 변호사에 이어 중국어와 영어로 상담이 가능한 리사 쟁(Lisa Zheng) 변호사 추가 영입됐으며 박제진 변호사가 상주하는 한국어 법률 상담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상담 장소는 플러싱 소재 산드라 황 의원 사무실(135-27 38th Avenue, Suite 388, Flushing, NY 11354)입니다.

박 변호사는 뉴욕 시립대 로스쿨과의 협업으로 법률 자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상담이 필요한 한인들의 많은 서비스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Chejin Park, Esq., Staff Attorney>


박제진 변호사는 플러싱에서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과 뉴저지 주 법원 및 뉴욕,뉴저지 연방 법원에 등록되어 있는 변호사로 부동산법, 이민법,노인법, 상법 등이 전문 분야입니다.

무료법률상담을 받기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황 의원 사무실 전화 718-888-8747 또는 이메일 dstrict20@council.nyc.gov로 상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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