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6월 27일 있을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19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크리스토퍼 배 후보가 본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공약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크리스토퍼 배 후보는 7년동안의 검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리더들과 다른 선출직 의원들과의 대인관계를 잘 유지하며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국가예산을 확보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이 소식 김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6월 27일 예비선거에 제19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경선에 출마의사를 밝힌 크리스토퍼 배 후보가 한인들이 더 많은 분야에서 국가 지원금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한인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배 후보가 출마하는 19선거구는 한인 밀집지역인 베이사이드, 리틀넥 등을 포함하는 곳으로 현재 공화당 소속의 비키 팔라디노 시의원이 재직 중입니다. 배 후보는 “7년동안 퀸즈 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할 당시 사회봉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고 베이사이드쪽에 한인들도 아시아인들은 많지만 아시아인 정치인들은 아직 부족 하다” 며 “아시아인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 크리스토퍼 배 후보> 배 후보는 “베이사이드에서 나고 자라면서 여러가지 개선되야 하는 부분들을 보았고 아시아인들이 평상시에도 차별을 아직 많이 받고 있고 또 코비드-19 팬데믹 당시 아시아인 증오범죄 같은 일들을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해서는 아시아인 정치인들이 더 나와 우리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전 뉴욕 주 상원의원이었던 토니 아벨라 의원과 맞붙게 되는 크리스토퍼 배 후보는 “토니 아벨라 의원은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갈아탔고 다시 민주당으로 출마를 한다” 며 “토니 아벨라 의원은 내걸었던 공략들을 이행하지 않았고, 이미 여러 차레 선거에서 졌으며 이미 그의 시대는 끝났다” 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 크리스토퍼 배 후보> 배후보는 51명의 뉴욕시 시의원들이 커뮤티니의 예산을 산정한다면서, 본인이 시의원으로 당선되면 검사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 봉사단체 등 한인 커뮤니티의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 크리스토퍼 배 후보> 마지막으로 배 후보는 출마하는 “제19선거구 주민의 40%는 아시아인이고, 그 중 10%는 한국인데 모두가 투표를 하지 않으면 우리의 힘을 낼 수 없다”면서 6월27일 뉴욕주 예비선거에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인서트 : 크리스토퍼 배 후보> 크리스토퍼 배 후보는 지난 2016년부터 퀸즈 검찰청에서 7년간 형사사건 담당 검사를 역임한 뒤 변호사로 활동 중인 법조인 출신입니다. 배 후보는 존 리우 뉴욕 주 상원의원, 제시카 라모스 뉴욕 주 상원의원, 존 드웨인 전 뉴욕 주 하원의원 등 여러 정치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2023년 뉴욕주 예비선거는 6월 27일에 이뤄지며 본선거는 11월7일에 이루어집니다. K-radio 김재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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