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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코로나 쓰레기 봉투에 남성 시신, 남성의 어머니는 인근 집에서 사체로 발견



(위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앵커> 퀸즈 코로나 주택가에서 31세 남성의 시신이 쓰레기 봉투에 담긴 채 버려진 데 이어 사망한 남성의 어머니가 인근 주택 내에서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퀸즈 코로나 주택가에서 검은색 쓰레기 봉투에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후 약 12시간 만인 6일 경찰은 인근 주택 내에서 사망한 남성의 어머니, 58세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뉴욕시경은 911을 통해 퀸즈 코로나 104 스트릿에 검은색 비닐 봉투에 피가 묻은 채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5일 오후 2시 쓰레기 봉투 안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31세의 카일 다니엘슨(Kyle Danielson)으로 등에 찔린 상처 등이 남아 있었으며

이후 다음 날 인근 주택가에서 사망한 남성의 어머니가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근처 CCTV 영상을 통해 인근에 거주하는 이들의 사촌 40세 로코 다니엘슨(Roscoe Danielson)이 검은색 비닐 봉지를 끌고 가는 모습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으며 다니엘슨을 6일 퀸즈 엘름 허스트 104 스트릿에서 체포했습니다.

뉴욕시경은 용의자가 체포 당시 3살 배기 아들을 유모차로 밀고 있었으며 총과 칼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히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인근 주민 켈리 콘스탄타키스(Kelly Constantakis)씨는 “ 퀸즈 코로나 지역이 이처럼 치안이 불안한 곳이 아니었는데 시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매우 놀랐다”고 전하면서 밖에 돌아다니기가 무섭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뉴욕시경이 6일 발표한 지난 달 뉴욕시 범죄율 증감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의 총격 사건은 전년 대비 16.8% 감소했으며 올해 초까지 급증했던 소매점 절도는 7.4% 감소하는 등 전체 범죄율은 4%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대중 교통 내 범죄는 전년에 비해 18% 이상 증가해 여전히 전철이나 버스 내의 치안 강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자동차 중절도 역시 22.8%로 급증했으며 여전히 현대와 기아 차량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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