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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커뮤니티 이사회, 윌렛츠 포인트에 축구 경기장 유치 계획 승인



<앵커> 퀸즈 윌렛츠 포인트에 축구 경기장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퀸즈 커뮤니티 보드7이 지난 4일 퀸즈 윌렛츠 포인트에 약 7억 8천만 달러의 축구 경기장을 유치하는 게획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퀸즈 주민들과 노조원들 그리고 축구팬들은 이날 와잇스톤에 있는 세인트 루크 로만 카톨릭 교회에서 열린 커뮤니티 보드 월례 회의에 참석했고 이사회는 찬성 37표 대 반대 2표로 해당 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커뮤니티 보드7의 부회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15년 동안에 걸친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월요일 열린 회의에서 허드슨 야드와 스털링 에쿼티스의 개발사 관계자는 향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계자는 뉴욕시티 F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만5천개의 좌석이 있는 경기장과 2천5백개의 저렴한 주택과 호텔, 그리고 6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공립학교가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뉴욕시 주택 보존 개발국장 마리아 토레스 스프링거는 처음부터 윌렛츠 포인트 개발에 대한 우리 행정부의 목표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이었다며 우리가 새로운 변화를 위해 투자를 준비하는 동안 커뮤니티 보드7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를 표해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지어질 축구 경기장은 2027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지만 같은날 교회 밖에서는 축구 경기장 유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 공청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저렴한 주택이 과연 누구에게 저렴하다는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또 일부는 공공부지를 사유화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뉴욕시는 축구 경기장 유치를 통해 향후 30년간 61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1천550개의 영구직 창출, 1만4천200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경제 활동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지역 주민들이 해당 시설을 감당하는 게 실질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지난 4일 열린 커뮤니티 회의에서 참석자 대부분은 해당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대체로 축구 경기장 유치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K radio 박하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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