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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종합병원에 연방 기금 100만달러 투입, 대규모 신장 투석센터 건립



<사진=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 공식 트위터>


퀸즈 종합병원에 100만달러가 투입돼 연간 2,400명의 만성 신장 질환자가 투석받을 수 있는 신장 투석 및 치료 전문센터가 건립됩니다. 해당 공사 비용은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이 지난 2022 회계 연도 통합 세출법(2022 Consolidated Appropriations Act)에 의해 확보한 기금으로 마련되며, 퀸즈 병원 내 오래된 수영장이 있는 부지에 약 1,700 제곱피트 규모로 설립됩니다. 퀸즈 종합병원 닐 무어 대표는(Neil Moore) " 많은 퀸즈 주민이 1차 진료를 위해 우리 병원을 방문하는 데, 외래 투석에 대한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가 따라주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고 전하며 " 만성 치료 환자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멩 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새로운 투석 센터에서는 신장 전문의와 전문 간호사, 신장 기술사, 사회 복지사 등의 인력팀을 새롭게 꾸려질 예정이며 말기 간질환 환자와 신부전 환자들이 투석센터를 이용하고 집에서도 복막 투석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환자 교육 및 서비스를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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