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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전철역에서 마구 잡이 폭행 당한 여성 아담스 시장 해결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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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퀸즈 전철역에서 출근하려고 열차를 기다리다 노숙자에게 마구잡이로 폭행을 당한 다섯 아이의 엄마가 에릭 아담스 시장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안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며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여성은 심한 폭행으로 한쪽 눈이 실명 위기에 있는데요.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퀸즈 Howard Beach 전철역에서 출근하려고 열차를 기다리다 노숙자에게 무자비한 구타를 당한 다섯 아이의 엄마 엘리자베스 고메즈씨는 27일 “ 뉴욕시가 전철 내 경찰 인력을 보완하고 안전 강화를 힘쓰겠다고 한 것은 말뿐이었다고 하소연하며 사건이 발생한 9월 20일 오전 5시 15분 자신이 역 내에서 폭행을 당한 후 도움을 요청하려고 역 주변을 배회했지만 20분이 지나도 MTA 직원이나 경찰관을 만날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인서트: Elizabeth Gomes>

고메즈씨는 13세, 12세, 9세,8세,3세 아이의 엄마로 10년간 퀸즈 JFK 공항에서 보안 요원으로 근무해 왔습니다. 고메즈씨를 폭행한 용의자는 14세에 자신의 할머니를 구타해 살해한 뒤 지난 2010년 가석방된 와히드 포스터(Waheed Foster)로 드러났으며 용의자는 역내 CCTV에 찍힌 폭행 영상을 바탕으로 27일 체포됐습니다. 고메즈씨는 자신의 직업을 만족하며 다니고 있지만 이제는 폭행 충격으로 인해 더 이상 직장에 다닐 수 있을 지 두렵다고 토로하면서 현재 한쪽 눈이 실명 위기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담스 시장은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이재민을 돕는 것 대신 당장 두려움에 떨면서 대중교통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뉴욕시민부터 챙기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MTA 측에 따르면 고메즈씨가 폭행을 당한 후 도움을 요청하려 다닌 5시 10분부터 19분까지 해당 역사의 MTA 근무직원은 휴식 시간을 갖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고메즈씨는 자신이 폭해을 당한 후 도움을 요청하러 역 주변을 배회한 후 20분 후에 MTA 직원을 만났으며 해당 직원은 화장실에서 쉬고 있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 포스트는 지난 4월 브루클린 출근 길 전철 안에서 연막탄을 터뜨리고 무차별 총격을 가해 29명의 사상자를낸 사건 이후 아담스 시장은 뉴욕 시경 순 찰 경찰을 2배로 늘이겠다고 약속했지만 약속한 정책이 잘 시행되는 지, 해당 정책이 전철역 치안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 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꼬집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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