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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이민자 소상공인에 모국어로 법률 및 회계 자문 제공된다




<앵커> 퀸즈 상공회의소가 그레이스멩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이민자 소상공인들에게 모국어로 법률 자문, 회계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소상공인들은 한국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등을 선택해서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퀸즈 상공회의소와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은 17일 퀸즈 칼리지에 소재한 소상공인 개발 센터(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에서 지역 내 자영업자들에게 법적 문제나 계약 및 임대 관련 분쟁, 재무, 회계 상담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 The Small Business Legal Desk의 시행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민자 출신의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관련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퀸즈상공회의소 대표 탐 그레크(Tom Grech)는 “퀸즈 이민자 출신의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나 자금 지원이 각 언어로 번역돼서 전달되어야 효과가 크다”고 설명하면서 “ 그런 의미에서 각 분야의 언어 소통이 원활한 전문가를 소상공인과 연결해주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Tom Grech, President and CEO of the Queens Chamber of Commerce>


이번 프로그램은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이 1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함으로써 시행하게 됐으며, 멩 의원은 이자리에서 자신은 이민자 소상공인의 딸로 자라났으며 그렇기 때문에 주요 행정 서비스가 각 이민자들의 모국어로 지원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The Small Business Legal Desk는 중국어와 한국어, 벵골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이 지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Congresswoman Grace Meng>


멩 의원은 “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협회 회원 중 한 명이 사업체를 운영하다 부딪히는 다양한 어려움 중, 특히 법적인 문제나 회계 상 오류 등을 전문가에게 상담받기까지 진입 장벽이 높고, 도중에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 지원하는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듣고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소상공인은 퀸즈 경제의 중추이며 이들의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자신의 주요 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Congresswoman Grace Meng>


퀸즈 상공회의소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파일럿, 즉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행한 뒤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있을 경우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현재 프로그램을 지원할 각 분야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의 계약을 준비 중이며 올 연말까지 300개 이상의 사업체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프로그램에 수혜를 받고 싶은 소상공인은 퀸즈 상공회의소 소상공인 지원 팀 수잔 킹(sking@queenschamber.org)에게 이메일을 보내 문의할 수 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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