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플러싱 소상공인 안전강화 시범 프로그램 퀸즈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



<지난 6월 LIRR 퀸즈 머레이힐 역 한인 상권을 방문한 멜린다 캐츠 퀸즈 검사장과 산드라 황 뉴욕시 의원>


<앵커> 퀸즈 검찰과 뉴욕시경이 플러싱을 포함한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던 소상인 비즈니스 안정 강화 프로그램(Merchants Business Improvement Program)을 퀸즈 전 지역으로 확대합니다. 영업점에 무단 침입해 직원을 괴롭히거나 반복적인 절도를 일삼는 상습 위반자들로부터 자영업자를 보호한다는 취지인데요.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퀸즈 검찰과 뉴욕시경이 소상공인 안전 강화 프로그램을 퀸즈 전 지역으로 확대합니다.

멜린다 케츠(Melinda Katz) 퀸즈 검사장은 15일 매장에 반복적으로 들어와 직원을 괴롭히거나 물건을 훔치는 상습법들을 대상으로 영업점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비즈니스 안전강화 프로그램을 뉴욕 시경과 협력해 퀸즈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퀸즈 검찰측에 따르면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플러싱과 아스토리아, 자메이카 등을 아우르는 뉴욕시경 109, 193, 114 관할 구역 등 3 곳에서 소상공인 비즈니스 안전 강화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실시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142개의 매장이 등록했습니다. 약 2개월 간의 운영 기간 동안 프로그램에 등록한 영업점 운영을 방해하거나 괴롭힌 83명의 용의자가 매장 무단 침입 죄로 체포될 것이라는 공식 통보를 받았고 이 중 5명은 매장 보호 명령 위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멜린다 캐츠 퀸즈 검사장은 해당 시범 프로그램 가입 독려를 위해 지난 6월 2일 한인 상권 중심 지역 중 하나인 LIRR 머레이힐 역을 방문해 한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안전 강화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캐츠 검사장은 이 날 “지역 내 상권이 번창해야 퀸즈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데, 좀도둑들의 기승으로 퀸즈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 발표하면서 “퀸즈 지역 소상공인들을 괴롭히는 좀도둑들을 근절시키는 것이 소상인 비즈니스 안전 강화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좀도둑과 강도 범죄가 최근 퀸즈 지역에서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플러싱 일부 상인들은 쇼핑객들에게 소매치기나 좀도둑을 조심하라는 광고를 매장 내에 공지하거나 상습 좀도둑들의 사진을 게시 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 자체 해결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상공인 비즈니스 안전 강화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가입한 소상인 사업체에 무단 침입해 업소 운영을 방해하는 이들에게 경관이 현장에서 직접 동일 행위를 금지하는 1차 경고장을 발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1차 경고를 어기고 동일 업소에 또 다시 방문할 경우 경찰에 의해 즉각 체포됩니다. 이는 무단 침입자가 특정 불법행위를 저지르기 전이라도 신고가 가능해, 참여 업소들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보호가 가능하다는 게 검찰청의 설명입니다. 한인 상권이 집중된 플러싱 지역의 경우 109 경찰서 NCO 부서(담당 마이클 머피 경사 michael.murphy40a23@nypd.org)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09 경찰서 측은 한인 경관을 통해 한국어로 가입을 도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109 경찰서측은 소상공인 비즈니스 안전강화 프로그램에 가입한 소상인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범죄 발생 시 911을 통해 접수된 범죄 발생 신고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사업주 대표들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 가입 독려에 나섰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Recent Posts

See All

뉴욕시 공공도서관, 금지 도서 접근성 개선 위해 노력 

<앵커>미 전역에서 금지 도서로 지정하기 위한 검열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뉴욕시 공공도서관들이 금지 도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시 의회 청문회에 참석했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 공공 도서관은 다른 도시에서 금지된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도서 금지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뉴욕시의 도서

브롱스 의과대학, 10억 달러 기부 받아 수업료 면제 

<앵커>브롱스에 위치한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이 10억 달러의 기부금으로 전교생 수업료 면제를 선언했습니다. 의과대학을 다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재정적 제한을 제거함으로써 모든 학생을 환영한다는 사명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몬테피오레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Montefiore Albert Einstein

이민국 DACA 갱신처리 지연, 4월 1일 이전 갱신 신청 권장

<앵커> 최근들어 이민국의 DACA 갱신 신청 처리가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어 합법적 이민 신분을 잃는 서류미비청년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이민국 수수료가 일제히 인상되는 만큼 관련 기관들은 DACA 유효 기간이 120일 이상 남았다고 하더라도 4월 1일 전까지 갱신 신청을 미리 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형숙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