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퀸즈 한인회가 매달 한인 고등학생들과 실시하는 거리 청소가 3월에도 주민들의 응원과 함께 150파운드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무리 됐습니다. 퀸즈 한인회측은 다음 달인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노던블러바드 유니언 스트릿부터 메인 스트릿 구간을 청소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퀸즈 한인회가 올해 1월부터 매달 실시하는 거리 청소가 3월에도 차세대 학생들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퀸즈 한인회 김지윤 사무 총장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부터 11명의 고등 학생과 및 퀸즈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퀸즈 한인회 사무실을 출발해 유토피아 파크웨이까지 왕복하며 150파운드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인서트: 퀸즈 한인회 김지윤 사무총장>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봉사 크레딧을 부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보람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달 거리 청소를 시행하게 됐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응원하는 주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격려 등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퀸즈 한인회 김지윤 사무총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와 프랜시스 루이스, 카도조, 코맥 등에 재학중인 9~11학년 재학생으로 김 총장은 향후 더 많은 학생들과 퀸즈 주민들이 거리 청소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한인들의 선한 프로젝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음 거리 청소는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실시하며 이 날 노던 블러바드 유니언 스트릿부터 메인 스트릿 구간을 청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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