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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컨셉코리아 뉴욕 2024 S/S 컬렉션’ 개최


[사진] 이주호 모델


<앵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2일 뉴욕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컨셉코리아 2024 S/S 컬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컨셉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습니다.


뉴욕패션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인 컨셉코리아는 올해로 13년차를 맞았으며, 한국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글로벌 마켓에 소개하고 또 한국의 패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이날 열린 컨셉코리아 2024 S/S 컬렉션은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 김희진 디자이너의 키미제이, 박현 디자이너의 므아므의 연합 패션쇼로 진행됐습니다.


세 디자이너는 국내 패션 전문가와 뉴욕패션위크 주관사 및 현지 관계자들의 평가를 통해 엄선돼 이번 컬렉션의 공신력을 더욱 높였습니다.


브랜드 므아므의 박현 디자이너는 3년 전부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브랜드를 선보여왔는데 이번에 뉴욕에서도 처음으로 패션위크를 통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뉴욕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된 만큼 앞으로 이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 말했습니다.


특히 므아므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친환경'을 주제로 옷의 주재료를 고르는 데에도 늘 신중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런웨이의 첫 시작을 장식한 이주호 모델의 짧은 발레 공연도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패션위크에 참여한 이주호 모델은 발레리노 출신으로 앞서 홍콩과 유럽에서 네셔널 극장 발레 댄서로 활동했으며 유럽에서 모델 활동을 처음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늘 발레와 패션을 결합하면 유니크하고 좋은 무언가 탄생할 것이라 생각해 왔다며 이번 기회에 이를 실제로 접목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컨셉코리아 2024 S/S 컬렉션에 참여한 현지인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이들은 유니크한 디자인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두 좋았다며 오늘 열린 쇼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패션쇼 후에는 네트워킹을 위한 애프터파티와 쇼룸 운영 등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더 셀렉츠와의 협업을 통해 세일즈를 도모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설명입니다.


K-Radio 박하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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