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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재확산으로 럿거스 대학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앵커>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전미에 걸쳐 코비드19 재 확산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마스크 의무 착용을 다시 실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이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저지 럿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과 뉴욕주 업스테이트 의과대학(Upstate Medical University)에서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마스크 의무 착용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코비드19 재확산이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전미에 걸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이 최근 밝힌 코비드19 확산 상황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일주일 평균 감염자 수가 지난 5월 16일 기준 289명에서 8월 14일에는 67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가 24일 밝힌 코비드19 사망자와 입원 건수는 일주일 전보다 20% 이상 증가했으며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재 확산에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EG.5 가 전염성이 매우 높다는 것에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 전염병학 교수인 스테파니 실버라(Stephanie Silvera)박사는 “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는 미국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감염자 급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하면서 “EG.5는 변이 바이러스 중 가장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이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완벽하게 예방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우려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실버라 박사는 추가 확산을 늦추고 취약계층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 하거나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같은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뉴저지 럿거스 대학과 워싱턴 DC 조지타운대학, 뉴욕주 업스테이트 메디컬 스쿨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을 재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 힐과 팍스 뉴욕 등 미 주류 언론들에 따르면 럿거스 대학과 조지타운 대학교 등은 최근 실내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의무 착용을 공지했으며 애틀랜타 모리스 브라운 대학과 LA 카운티 공중 보건국 등 마스크 의무 착용 명령을 내리는 기관 및 단체가 더욱 확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버라 박사는 가을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이 교실에 모여 수업을 받게 될 경우 코비드 바이러스가 더욱 크게 확산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학교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움직임은 앞으로 뉴욕과 뉴저지 뿐 아니라 전미에 걸쳐 더욱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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