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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공중 보건 보호 및 오피오이드 중독 막기 위한 법안에 서명


<앵커> 뉴욕주 내 오피오이드 과다복용과 이로인한 사망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중 일부는 자신이 사용하는 마약류에 다른 치명적인 물질이 섞여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욕주정부가 새로운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가 뉴욕주 내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매튜법이라고도 불리는데 펜타닐 검사지 배포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펜타닐 검사지를 배포하면서 비자발적인 과다 복용의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설명입니다.


매튜법은 지난 2020년 11월 매튜 호란이 우연히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하면서 이를 기억하고자 법안의 이름으로 정해졌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전역의 사람들이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엄청난 비극을 겪었다며 이는 그 누구도 겪어서는 안되는 고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약국과 일반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이 펜타닐 검사지를 배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 법안이 우리의 역사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주 보건국과 뉴욕주 중독 서비스 및 지원국은 해독제인 날록손뿐만 아니라 펜타닐과 자일라진 검사지를 배포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게 됩니다.


올해 초 뉴욕주 중독 서비스 및 지원국은 개인과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새로운 주문 시스템을 내놨고 이를 통해 펜타닐 검사지 200만 개와 자일라진 검사지 140만 개, 날록손 키트 7만 개가 주문됐습니다.


추가적인 펜타닐 테스트지 87만3천 개와 자일라진 테스트 지 34만 개 날록손 38만7천492개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보건부의 지원을 받는 지역 커뮤니티 단체에 배포됐습니다.


뉴욕주는 지난 5월에도 주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드러그 유저 헬스 허브(Dug user Health Hubs)에서 4개의 마약 검사 프로그램을 시범 운행한 바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개인이 사용하는 마약의 성분에 무엇이 포함됐는지에 대한 설명과 이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상담 등이 제공됐습니다.


프로그램 시행의 첫 6개월 동안 헤로인으로만 알려져있던 마약 중 98%에서 펜타닐이 검출됐고 53%에서는 자일라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불법적으로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신종 마약을 탐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이 사용하는 마약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이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습니다.


뉴욕주는 계속해서 뉴욕주 중독 서비스 및 지원국과 협력해 날록손 사용법을 가상으로 가르치고 과도복용의 증상 및 대처법 등을 알려나갈 방침입니다.


K Radio 박하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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