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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호컬, 금융시스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어






<앵커> 지난 금요일 실리콘밸리 은행이 파산한데 이어, 지난주말, 뉴욕에 본사를 둔 시그니처 은행까지 파산절차를 받으면서, 중소형 은행들에 대한 투자자 및 예금주들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예금 인출사태인 뱅크런은 물론, 주가폭락으로 인한 또다른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오늘 기사회견을 열고, 현 금융시스템은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회사의 돈줄 역할을 해오던 실리콘밸리 은행과, 뉴욕소재 시그니처 뱅크가 모두 파산절차를 밟으면서, 예금주와 투자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으며, 백악관과 재무부 금융당국은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전세계 금융시장은 이번 사태의 파장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0일 금요일, 금융 당국은 예금 인출 사태로 큰 손실을 낸 실리콘밸리은행(SVB)을 폐쇄조치하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 관재인으로 임명하면서, 고객들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대규모 예금 인출에 나서는 뱅크런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로부터 이틀뒤인 12일 일요일에는, 뉴욕주 금융당국이 뉴욕 소재 시그니처뱅크의 자산을 전액 압류하고 연방예금보호공사를 수취인으로 임명하며 실리콘밸리 은행과 똑같은 절차를 밟으며 은행 줄파산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금융법 상, 은행이 파산할 경우, 연방예금보험은 한 은행 계좌당 최대 25만달러까지 보호해주는데, 실리콘밸리은행의 경우,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회사들이 주 고객이라, 전체 예금의 거의 90%가 보험 한도인 25만 달러의 예금을 초과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포의 13일의 월요일을 우려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재무부 및 규제기관들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건재하며, 예금주들의 자산 보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를 비롯한 다른 은행 규제기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시그니처뱅크의 모든 예금주들이 전체로 보호를 받을 것이라며 "납세자들에게 손실이 부과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인서트: 조 바이든>


캐시호컬 뉴욕주지사 역시 13일 월요일 로어맨해튼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이번 시그니처 뱅크 파산사태로 인해 불안해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뉴욕주는 주민들의 자산이 안전히 관리되고 있으며 보호된다는 것을, 일말의 의심도 없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캐시호컬>


지난 금요일 실리콘밸리은행은 수십억 달러의 예금 인출사태로 인해 타격을 받으며 파산절차를 밟았습니다. 특히 주 고객이 스타트업 기업인 까닭에 은행의 위기소식을 접한 예금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대거 인출에 나서며, 하루 420억달러에 달하는 인출시도에 나서며 뱅크런으로 인한 파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과정을 지켜본 시그니처 은행 예금주들 역시, 순식산에 파산에 이른 SVB은행 사태를 지켜보며 뱅크런에 나서며 타격을 안겨줬습니다. 시그니처 은행 이사회 멤버인 바니 프랭크(Barney Frank)는 이번 시그니처 은행 파산사태는 실리콘밸리은행이 만들어낸 패닉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주 소재 시그니처 은행은 미 역사상 재정실패에 빠진 은행 중 세번째로 규모가 큰 은행으로 기록됐습니다.


영국 재무부와 영란은행 역시, 실리콘밸리은행 영국지사를 HSBC에 매각해 67억 파운드, 약 81억 달러의 자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산 당시 실리콘밸리은행 SVB에 맡겨진 예금은 약 1750억달러, 자산은 2090억달러였으며, 뉴욕소재 시그니처뱅크의 총 예금은 작년말 기준 885억9000만달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부 스타트업 회사들의 돈줄 역할을 해온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과, 뉴욕 소재 시그니처 은행의 파산까지 이어지며, 그야말로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VB영국법인은 물론, 이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HSBC주가 역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가는 개장 직후 75% 폭락했고, 애리조나주 웨스턴얼라이언스 뱅코프(WAL)의 주가 역시 개장하자마자 80% 넘게 빠졌습니다. 뱅크런에이은 주가폭락은 해당 은행들에 큰 타격을 안겨줄 것으로 우려되며 중소형 은행들의 줄 파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금융당국은, 금융시스템 붕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금주 및 투자자들의 불안을 잠재우는 한편, 파산한 은행의 예금주들의 자산보호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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