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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뉴욕시 범죄로 ATM기 이용시간 단축


체이스 은행이 24시간 운영하던 ATM기 이용시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체이스 은행 측은 뉴욕시에서 범죄와 노숙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영업점 폐장시간인 오후 5시~6시쯤 ATM기도 함께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체이스 대변인은 이런 이런 정책은 일시적일 수 있다고 전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지역이 해당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도심 내 증가한 노숙자들이 ATM창구를 점거하면서 은행들은 안전과 위생 등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습니다.

한편, 일부 고객들은 “영업점이업무를 종료한 이후에 ATM기를 이용할 수 없으면 그 불편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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