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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브롱스 건물 붕괴 책임 엔지니어, 2년 정직 처분 



<앵커>지난해 말 발생한 브롱스 건물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담당 엔지니어에게 2년의 정직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공공안전이 행정부 최우선 순위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말 부분적으로 붕괴된 브롱스 건물로 인해 170명이 건물에서 쫓겨나고 도시 교통에 혼란을 일으킨 책임을 물어 담당 엔지니어에게 2년 동안 시에서 외관 검사를 수행할 수 없는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고 에릭 애담스 시장실이 22일 발표했습니다. 

엔지니어에게는 또한 1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지난해 12월 모리스 하이츠(Morris Heights)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에 대한 조사는 빌딩국(DOB), 수사국 및 브롱스 지방 검찰청에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엔지니어 리처드 쾨니히스버그(Richard Koenigsberg)에 대한 추가 집행 조치도 이 조사 결과에 따라 가능하다고 시장실은 전했습니다. 

소방관들이 갇힌 희생자를 찾기 위해 산더미처럼 쌓인 잔해 더미를 수색하는 동안 7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무너지고 벽이 깎여 나갔을 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붕괴 전 경고 신호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1월 3일 빌딩국 검사관은 임시 건축물 기둥 아래에 놓여 무게를 분산시키는 목재 또는 금속 플랫폼인 머드실(mudsill)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또한 이전 보고서에도 벽돌에 금이 간 문제를 포함해 잠재적으로 안전하지 않은 외관 조건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붕괴 전에 쾨니히스버그는 건물 소유주와 계약한 전문 엔지니어의 자격으로 필요한 외관 검사 및 후속 수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건물 북동쪽 모서리에 있는 하중지지 기둥을 엔지니어링 도면에서 비구조로 오진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붕괴 후 DOB은 공공 안전을 위해 건물 전체에 대한 전체 퇴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이후로 건물에 대한 광범위한 구조 검사와 건물 소유주가 수행한 대대적인 수리를 통해 많은 가족이 안전하게 건물로 다시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쾨니히스버그는 정직 처분이 발효되기 전 앞으로 4개월 동안 이전에 계약한 모든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미 진행 중인 작업에 대한 보고서는 제3자 엔지니어링 회사의 동료 검토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이미 완료한 작업은 동료 평가를 거칠 필요는 없지만 추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합의는 공식적인 징계 청문회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애담스 시장은 합의를 발표하는 성명서에서 "공공 안전은 우리 행정부의 최우선 순위이며, 오늘 협정에 서명하는 것은 모든 건설 전문가들에게 전문적이고 유능하며 가장 중요하게는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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