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앞두고 뉴욕 선거집행부서 웹사이트 개설



<앵커> 중간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투명성에 대한 의문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 선거집행부서가 이에 대응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높은 수준의 선거 투명성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 소식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간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초박빙 판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일 오전, 뉴욕 선거법 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주 부서가 선거 신뢰성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련 웹사이트를 처음으로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선거위원회 내 선거법 집행부서는 주 전역에 걸쳐, 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설립된 독립적인 법 집행기관입니다.


마이클 존슨(Michael Johnson) 최고집행고문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년동안 우리부서는 선거법과 선거자금에 관한 집행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잘못된 관념에 부딪혀왔다"며 "이 웹사이트 개설이,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첫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유권자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을 선거관련 주요 이슈 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결과를 '사기'라고 주장하며 부정선거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선거 투명성에 대한 강한 의문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미 선거에 대한 신뢰성이 하락하는 추세에서, 이번 중간선거가 민주주의에 대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존슨 집행고문은 선거집행기관에 절실히 필요한 변화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유권자들에게도 높은 수준의 선거 투명성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해 새로운 사무실 공간이나 기관의 조사과정은 간소화하고, 주 선거 캠페인 재정법의 시행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직원도 고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 선거법 집행부 웹사이트 주소는 electionenforcement.ny.gov 입니다.



K-라디오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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